20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이들 기관장 4명의 임기는 짧게는 1년 3개월, 길게는 2년 이상이었지만 19일 사표가 수리되면서 일괄 의원면직 처리됐다. 이들은 새 정부 정책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최근...
자진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남동ㆍ중부ㆍ서부ㆍ남부발전 등 4개 한전 발전자회사의 사장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퇴요구에 따라 사표를 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은 물론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대대적인 ‘강제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부가 사의를 표명한 장재원 남동발전사장, 윤종근 남부발전사장, 정창길 중부발전사장, 정하황 서부발전사장 등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채용 비리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임됐다. 향후 공기업 물갈이가 더욱 본격화 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이어 지난해 6월 정부는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 조정 방안’을 내놓으면서 남동ㆍ동서발전 등 5개 발전회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가스기술공사 등 3개 공기업 등 8개의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상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 12월에는 기재부가 공기업 상장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올해 우선 증권시장에...
13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 가운데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제외한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
4명 모두 지난해 취임했으며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김용진 전 사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자리를...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3월, 글로벌원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통해 약 60억 원 규모의 탄소펀드를 조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민간업체는 배출권을 확보하고, 자산운용사는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60억 원으로 시작한 탄소펀드의 규모는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하며 총 14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 중 남동발전이...
대한상선은 지난 8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10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거 대한해운도 SM그룹 편입직후 한국가스공사 2척, 발전사 2척 등 그해 우량 화주와의 장기계약 입찰을 휩쓴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한상선 역시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입찰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11월 11일(한국남부발전ㆍ한국동서발전ㆍ한국서부발전)과 11월 18일(한국남동발전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중부발전)에도 그룹으로 묶어 합동채용을 실시한다.
이미 합동채용을 추진중인 정책금융 분야에는 4개 기관(기은ㆍ산은ㆍ수은ㆍ예보) 외에 6개 기관이 추가 참여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내달 14일...
효성이 수주한 한국남동발전의 영흥화력본부 태양광발전 연계형 ESS 사업은 18㎿h 규모인 만큼 업계 경쟁이 치열했지만, 효성이 사업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는 박승원 효성 전력PU 신재생에너지영업팀 과장이 공이 컸다.
박 과장은 타 기업과 무분별한 최저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닌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이번 사업의 수주를 이끌었다. 입찰 평가...
이는 국내 전체 ESS 시장의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두산중공업은 올 3월부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두산엔진 창원공장에 4.2MWh 에너지저장장치와 100kW급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달 준공 예정이다. 마이크로 그리드란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독립형 전력망을 말함.
회사별로는 한전이 전체의 절반인 400억 원을, 한국수력원자력이 120억 원, 남동ㆍ중부ㆍ서부ㆍ남부ㆍ동서발전이 각각 50억 원, 한전KPS 15억 원, 한전기술ㆍ한전원자력연료ㆍ한전KDN 등이 5억 원씩 후원한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격 향상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책임 경영을 이행할 계획이다.
후원과 별도로 한전은 올림픽 관련...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 개시에 성공해 쌀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
2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킬로와트(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6월 13일 모내기를 마친 후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미래에셋대우는 상반기 상장 예정이던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남동발전의 일정이 지연되고, LS오토모티브의 상장 작업이 중단되면서 삼양옵틱스 1곳만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다.
다만, 미래에셋대우는 하반기 대어급 IPO 기업들의 대표주관사를 맡아 선전이 기대된다. 공모 예정금액 최대 1조87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2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시작으로, 드라마 ‘도깨비’ ‘시그널’ 등을 제작해 흥행에 성공한 스튜디오드래곤,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한 티슈진 등이 상장을 대기하고 있다. 반면, 당초 연내 상장 계획이었던 한국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공기업들은 석탄화력 발전을 감축하는 새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중단 조치에 따라 올해 6월 한 달간 가동을 중지한 발전소는 한국중부발전의 보령화력 1ㆍ2호기, 서천화력 1ㆍ2호기와 한국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 1ㆍ2호기, 영동화력 1ㆍ2호기 등 총 8기다.
내년부터 정부는 3~6월 3개월간 정례적으로 노후 석탄발전소를 셧다운 할 방침이다.
13일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중부발전과...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등 국내 발전사를 비롯해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기관과 국책 연구기관 등 발전에너지 산업 관계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화력발전용 제어기능 개선 및 성능강화...
대우건설과 한국남동발전, 극동이씨티 등 6개 참여기관과 연구컨소시엄은 26일 인천광역시 영흥발전본부 내 국내 최대규모 탄소자원화 파일럿플랜트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대우건설 연구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과제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건설소재 활용...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 개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 지난 13일 모내기를 마친 후 15일 전력생산과 판매를 실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