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선, 남동발전 10년 장기운송계약 수주

입력 2017-09-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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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이 SM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상선은 지난 8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10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거 대한해운도 SM그룹 편입직후 한국가스공사 2척, 발전사 2척 등 그해 우량 화주와의 장기계약 입찰을 휩쓴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한상선 역시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입찰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약 50억 원, 10년간 약 500억 원 규모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계약 기간 동안 8만1000 DWT 파나막스급 선박을 이용해 약 900만톤의 발전용 유연탄을 운송하게된다. 선적항은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이고 하역항은 삼천포항이다.

대한상선 관계자는 “이번 영업성과는 그룹의 전폭적 지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주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선은 올 상반기말 기준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139.85% 증가한 1482억 원, 영업이익은 142.37% 증가한 208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관계회사로는 대한해운과 SM상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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