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20일 배임수재 혐의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 팀장급 직원 고모씨와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 각종 정보통신(IT)장비를 공급하는 K사로부터 납품계약 연장 등의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사는 2008년...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의 납품업체 선정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배임수재 혐의로 한전KDN 팀장급 직원 박모씨 등 2명을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IT업체 K사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사는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한국전력 계열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주)씨앤유글로벌과 협력연구개발 자금 2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 협약식을 18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연구개발 과제인 저고속 PLC기반 유무선 AMI 장치 개발은 `한전의 지중선로구간 및 해외 AMI사업`과 `분산전원의 실시간 검침 사업`에 적용되는 AMI...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입법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서면서 당사자들이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18일 "입법로비를 받은 사실이 없고 받을 이유도 없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의혹제기는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18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으로부터 입법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입법로비를 받은 사실이 없고 받을 이유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의혹제기는)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2013년 2월 대표 발의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과 관련, 입법로비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입법 로비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직원 568명에게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도록 지시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김모(58) 전 한전KDN 사장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12년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 국모(55) 처장과 김모(45) 차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K사는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 각종 IT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IT통신센터 구축용 주자재' 사업 등 13건을 223억원에 따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한국전력공사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 전 임원 김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전력공사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전 임원 김모씨를 12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이 회사는 지난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사업 관련 장비인 저압원격검침용 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DCU) 3차 공급을 완료했다. 총 공급 규모는 40억원이고 공급기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다.
지능형검침인프라는 한전이 전국 단위로 구축하고 있는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이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로엔케이를 포함해 한전KDN...
한전 KDN은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해 1992년에 세운 전력IT 전문기업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6일 K사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했다.
검찰은 K사를 비롯한 한전KDN의 납품업체들이 전력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납품 관련 편의를 제공해준 대가로 한전KDN 측에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한국전력의 정보통신기술(ICT) 자회사인 한전KDN의 경우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임수경 전 KT 전무를 선임했다. 같은 날 한국수력원자력에선 위재민 변호사를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또한 23일 임명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를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문제는 공기업들의 ‘국감기간 인사’로 자리를 꿰찮 인물들이 대부분이...
한전KDN은 21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임수경 전 KT 전무를 선임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취임식을 가지게 될 임수경 사장은 1984년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산원 부장, LG CNS 상무를 거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장,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
한전KDN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전 세계 스마트그리드 분야 최대 규모의 ‘제5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4)’ 에 참가한다.
이곳에서 한전KDN은 전력계통 전 분야에서 전력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송변전, 배전...
단적인 예로 2011년 한전KDN이 수의계약을 위해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KEMS)을 전력신기술로 지정 신청했다. 그 결과 KEMS는 전력신기술 86호로 지정되어 전력거래소가 한전KDN에게 341억원의 차세대EMS 용역사업을 발주했다.
전력신기술 86호로 지정된 KEMS는 극히 주관적 심사와 제척사유까지 발생시켰다. 세계에서 5번째로 전력계통 자립에 성공했다는 이 시스템은...
단일품목으로 종합상황판 구매계약을 할 경우 협상에 의한 낙찰방식을 취하는 곳은 한전KDN 뿐이다.
전정희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수자원공사 등에서 최근 5년간 종합상황판(DLP Cube) 구매계약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2단계 경쟁 혹은 적격심사 등을 통한 입찰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전KDN이 종합상황판 구매입찰에서 협상에 의한...
로엔케이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발주한 지능형검침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사업 관련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엔케이는 25일 한전이 추진 중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사업 관련 장비인 저압원격검침용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DCU) 3차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전력량계 구매 입찰에서 LS산전과 한전KDN 등 12곳의 업체와 사업협동조합 2곳에서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12개 업체와 2개의 협동조합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억7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12개 전력량계 제조업체는 2008년 6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한전이 발주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이 전력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전날 납품업체 K사를 압수수색하고 사업수주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KDN은 전력 생산·거래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IT서비스 업체다.
검찰은 이 회사...
올해 2월 새누리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출신의 강요식씨가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로, 5월에는 새누리당 광주남구당원협의회 위원장 출신의 문상옥씨가 한전KDN 상임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한국서부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원자력연료 등의 감사도 정치권 출신이 내려왔다.
민관유착 구조와 비효율을 야기하는 관피아도 문제지만 정권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