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 40억원 규모 한전 AMI사업 관련 부품 3차 공급 완료

입력 2014-09-2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 PLC칩 기술 기반으로 한전 AMI사업 관련 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 공급 중

로엔케이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발주한 지능형검침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사업 관련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엔케이는 25일 한전이 추진 중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사업 관련 장비인 저압원격검침용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DCU) 3차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40억원이고 공급기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다.

지능형검침인프라(AMI)는 한전이 전국 단위로 구축하고 있는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으로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전기 공급자와 수요자 간 실시간 양방향 전력 교환이 가능하게 해주는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이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AMI 사업 관련 장비인 저압원격검침용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DCU) 발주를 내고 로엔케이를 포함해 한전KDN, LS산전, 비아이이엠티 등과 총 65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로엔케이가 공급하는 저압검침용PLC모뎀과 데이터집중장치(DCU)는 전체 한전 발주 물량에서 각각 31.1%, 41.6%를 점유해 로엔케이가 입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한전 AMI관련 사업 매출만 181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엔케이 관계자는 “AMI 장비에 장착되는 PLC칩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을 보유한 로엔케이는 PLC칩을 한전KDN, LS산전 등 다수의 발주사에 공급하고 있어 PLC칩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PLC칩은 지능형검침인프라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 전기차, 태양광 등 사물인터넷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향후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 성장에 따른 대규모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유인수, 구자갑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전환가액ㆍ신주인수권행사가액ㆍ교환가액의조정(안내공시)
[2025.11.28] 주요사항보고서(자기전환사채만기전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6,000
    • -3.15%
    • 이더리움
    • 4,532,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55%
    • 리플
    • 3,041
    • -3.18%
    • 솔라나
    • 199,500
    • -4.32%
    • 에이다
    • 620
    • -5.7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5%
    • 체인링크
    • 20,450
    • -4.39%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