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발주하는 각종 납품공사 수주 청탁을 하면서 한전과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임직원에게 3억여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이명박정부 인수위원회 출신인 강승철(55) 전 한전 상임감사에게 한전KDN을 통해 저압원격검침시스템 구축자재 6종 사업의 납기 연장 등을...
한국전력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1개 기업유치에 이어 대표적인 에너지 대기업인 효성 등 21개사가 한전의 에너지밸리에 본사 또는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한전은 29일 나주 본사에서 한전KDNㆍ광주시ㆍ전남도ㆍ나주시와 함께 효성ㆍ옴니시스템 등 21개사와...
사업의 주요 참여자로는 한전 KDN이 태양광 시설 건설 및 20년간 운영을 맡고,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을 공급함으로써 일본 시장 내 태양광발전 사업의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신한은행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일본현지법인인 신한은행재팬(SBJ)의 현지 영업네트워크와 장기 저리의 엔화 대출 경쟁력과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의 후순위대출 및...
한국전력은 대형 재난으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전력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을 대비해 실제 재난과 동일한 상황부여 및 현장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및 재난대응시스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으로부터 법안과 관련한 청탁성 '쪼개기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청은 전 의원의 의원실 측에 오는 8일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으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18일 전 의원을 비롯한 야당 2명, 여당 2명 등...
또 자원개발을 주도해 온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사업투자와 사업운영비용 절감을, 인력을 활용한 용역 수행을 담당하는 한전기술·한전KPS·한전KDN·한국가스기술공사 등 4곳은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동서발전·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5개사도 지난해 수립한 생산성 향상 계획을 올해 본격 추진키로...
나주 금천면과 산포면 일대 733만㎡ 평지에 조성된 이곳 혁신도시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전KPS,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3개 공공기관 청사가 들어서 있다.
그중에서도 혁신적 디자인과 지상 31층, 154m의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는 한전 신사옥은 13개 청사 사옥 중 가장 높이 솟아 단연 눈에...
이날 발표회에는 한국전력 외에 5개 발전회사,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사장이 참석했다.
우선 지난해 말 현재 총 114명인 정보보안 전담인력을 2017년까지 432명으로 4배 늘리기로 했다. 지역본부의 정보보안 인력도 같은 기간 22명에서 239명으로...
2011년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근무할 당시부터 김씨와 친분을 맺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김씨가 한전과 한전KDN·한국수력원자력 등의 납품사업을 따내기 위해 금품로비를 벌인 의혹을 수사해왔다. 김씨는 한전과 자회사 간부 8명에게 3억원대 뇌물을 건네고 회삿돈 38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한국전력이 올해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진흥사업과 전력공급 안정화 사업을 위해 2622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전력은 20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진흥사업과 관련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전은 나주 이전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지역의 기업, 대학, 주민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육성, 지역대학 및 인재 육성, 지역 상생협력 등 3대 분야 38개 세부사업에...
김 회장은 한전과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등 간부 8명에게 3억원대 뇌물을 건네고 회삿돈 38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김 회장의 금융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강 경정에게 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해 조사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경정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강 경정이 뒷돈 거래를...
한국전력은 12일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전원자력연료 본사(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한전KDN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30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내부감사 자료를 통해 한수원이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업무를 맡은 한전KDN과의 용역계약을 올해 2월 28일 종료했음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다가 6월 23일에서야 2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약공백으로 한수원의 정보시스템은 114일 동안 유지관리 주체가...
이날 입주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등 초청인사와 한전KDN 전·현직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임수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전KDN은 국가경제의 균형발전과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인재 고용,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빛가람...
IT업체인 K사 회장 김모(55)씨는 2010년 7월부터 한전과 한전 KDN, 한국수력원자력 등 자회사 간부 8명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현금과 수표는 물론 시가 3000만원 상당의 뉴비틀 자동차와 360만원 짜리 수입 자전거 등도 뇌물로 건냈고, 자회사 임원 아들의 골프레슨비까지 대신 냈다. 김씨가 각종 공사를 수주해달라며 올해 3월까지...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직원이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갖고 가장 스마트하고 클린한 글로벌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빛가람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도시이자 세계 속의 에너지밸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전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전KPS, 한전KDN 등 동반 이전 전력그룹사와 함께 지역 산학연 R&D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한국수력원자력 전무 김모(59)씨와 한전KDN 팀장 박모(5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한전의 또다른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에 근무하던 2010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납품업체 K사로부터 11차례에 걸쳐 2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수원 전무 김모(59)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 각종 정보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K사로부터 발전소 상황판 등에 관한 납품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사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IT통신센터 구축용 주자재' 사업 등 한전KDN이 발주하는...
특혜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한수원 전무 김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 각종 정보통신(IT) 장비를 공급하는 K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