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폐수배출 사업장을 특별단속한 결과, 폐수 다량배출 등 43곳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강청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2일까지 수도권 일대 계획관리지역 내에서 폐수 유랑계 조작 가능성이 높은 97곳의 폐수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43곳의 사업장이 최종방류수의 유량계를 고의적으로 조작하거나 무허가...
특히, 한강유역환경청의 경우 올해 8월 기준 9957곳으로 2012년 2591곳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한강청의 환경특별사법경찰의 수가 57명에서 13명으로 77%나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의 경우 사법경찰 1인당 7887곳의 업체를, 금강유역환경청 5161곳, 낙동강유역환경청 4311곳, 영산강유역환경청 4305곳...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대상사업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7개의 지방청 중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점검비율이 줄고 있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점검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지방청 중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실제로 한강유역환경청은 자연생태환경분야에 대해 30건의 자문의견을 받았는데, 그 중 12건을 A연구위원이 의견을 냈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생활환경분야에 대해 41건의 자문의견을 받았지만 위촉된 자문위원 12명 중 7명은 자문의견을 받지 않았고, 2명의 자문위원이 29건의 자문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자문의견을 받기 위해 위촉한 자문위원들에게...
이번 조류발생 원인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과 간헐적 강우로 인해 상류지역의 질소ㆍ인과 같은 영양염류 유입, 최근 폭염에 따른 수온상승 등으로 조류가 성장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조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조류 확산과 농도증가에 대비해 21일 경기도, K-water(팔당권관리단), 한강물환경연구소 등 관계기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식당 앞에 전시한 악어를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옮기도록 명령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6조 4항에 따라 처벌 및 악어 몰수가 집행될 예정이다.
또 악어 입수 과정을 조사해 위법사항 발견시 관련법에 따라 경찰 고발 및 몰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강유역환경청, 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 합동감식반은 이날 현장 감식을 벌였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 11라인의 CCSS 탱크룸 내부의 불산 배관 상태 등을 확인하는데 감식을 집중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함께 업무상 과실과 산업안전보건법·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잘 못이 들어날 경우 관계자들을...
검찰은 또 누출사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각각 노동청과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맡겨 지휘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노동청을 비롯한 다른 기관이 수사하고 있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건 범위, 보완수사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부처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통상 업무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정통관료로 동반성장위원회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환경관련 부처에서 20년 이상 일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차장을 지냈다.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장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해 새누리당...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고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차장도 지냈다. 현재는 한양대 환경공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선대위 환경 정책 담당 특보로 영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경선 승리 후에는 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지난 25일 제보를 통해 경기도 양평 용문산 인근 A건강원에서 불법 포획된 뱀을 보신용으로 판매한 업주를 적발하고 보관 중이던 뱀 약 800마리를 압류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압류된 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구렁이 10여 마리를 포함해 까치살모사, 유혈목이 등 약 1톤에 달한다.
뱀은 관련법에 의해...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은 1일 삼성전자 화성공장의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 주변 지역에서는 불소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사고공장 주변의 초등학교, 아파트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정밀 측정했다.
측정은 각각의 측정 장소에서 공기 시료를 24시간에 걸쳐 채취한...
28일 경기도 화성시 재난안전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잔류가스 검사에서 불산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가 이날 오전 8시께 자체적으로 실시한 잔류가스 검사에서도 불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현재 재난안전과와 환경정책과 등 10여명이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잔류가스...
경찰은 사고 지점의 제독이 완료돼 환경당국에서 안전하다는 판단을 하면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29일 경기경찰청과 화성동부서 형사·수사·과학수사 요원과 소방서·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정밀 합동감식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삼성전자 관계자와 불산 밸브 교체작업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