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산 누출' 삼성전자 등 7명 기소 의견 송치

입력 2013-04-04 2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책임을 물어 삼성전자 임직원과 협력업체인 STI서비스 임직원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박용기)는 메모리사업부 사장 전동수(54)씨 등 삼성전자 임직원 4명과 전무 최모(50)씨 등 STI서비스 임직원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송치받아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화성경찰서는 당초 9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나 누출사고로 숨진 박모(34)씨와 소속이 알려지지 않은 임직원 1명에 대해서는 각각 공소권 없음과 무혐의 처분했다.

또 사건 초기 불구속 입건한 9명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메모리사업부 사장 전씨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안전관리 책임을 물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또 누출사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각각 노동청과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맡겨 지휘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노동청을 비롯한 다른 기관이 수사하고 있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건 범위, 보완수사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16,000
    • +0.29%
    • 이더리움
    • 3,387,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58%
    • 리플
    • 2,221
    • +2.44%
    • 솔라나
    • 137,800
    • +0.29%
    • 에이다
    • 417
    • -1.42%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255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82%
    • 체인링크
    • 14,290
    • +0.21%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