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내정자 윤성규, 박근혜 캠프 환경 정책 특보 지내

입력 2013-02-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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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환경부 장관에 내정된 윤성규 한양대 교수는 환경부에서 국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

윤 장관 내정자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환경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고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차장도 지냈다. 현재는 한양대 환경공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선대위 환경 정책 담당 특보로 영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경선 승리 후에는 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17개 추진단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국가추진단 단장을 맡았다.

지속가능국가추진단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 정책을 담당했다. 이후 윤 단장은 2012년 10월 환경단체가 마련한 대선 후보의 환경 정책 토론회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대선 기간 중에 논란이 됐던 4대강 사업과 원전 등 주요이슈들에 대한 탄탄한 정책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력

△1956년 출생 △충주공업전문고 졸업 △한양대 기계공학 전공 △기술고시(13회) 공직 입문 △환경처 폐수관리과장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 △국립환경과학원장 △기상청 차장 △한양대학교 환경공학연구소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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