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삼성전자 화성공장 주변 불소성분 검출 안돼”

입력 2013-02-01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고주변 아파트·초등학교 등 측정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은 1일 삼성전자 화성공장의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 주변 지역에서는 불소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사고공장 주변의 초등학교, 아파트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정밀 측정했다.

측정은 각각의 측정 장소에서 공기 시료를 24시간에 걸쳐 채취한 후 흡광광도법을 이용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사고 공장 주변의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의 4개 지역(0.8∼1.6㎞ 이격)에서는 불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사고 공장 건물 내부에서는 0.004ppm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 고시에 의한 근로자에 대한 시간가중평균 노출기준(TWA)은 불소 0.1, 불산 0.5ppm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38,000
    • -2.24%
    • 이더리움
    • 3,527,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2.59%
    • 리플
    • 713
    • -1.93%
    • 솔라나
    • 236,100
    • -3.08%
    • 에이다
    • 478
    • -3.63%
    • 이오스
    • 616
    • -4.05%
    • 트론
    • 236
    • +0%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050
    • +3.99%
    • 체인링크
    • 15,940
    • -7.49%
    • 샌드박스
    • 34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