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부문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업체로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원익IPS,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등이 꼽힌다. 소재·부품업체로는 덕산하이메탈, 제일모직, 솔브레인, 한솔테크닉스 등이 있고 씬글래스(thin glass)업체로는 지디, 켐트로닉스, 솔브레인 등이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업체는 원익 IPS로 지난해 말보다 85%에...
주식시장 역시 플렉시블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이컴포넌트, 하이쎌, 일진디스플레이, 테라세미콘, 나노신소재, AP시스템, 덕산하이메탈, 로 케트전기, 디에스케이, 샤인, 서원인텍 등 플렉시블 관련주가 10여개도 넘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플렉시블 상용화까지는 2~3년은 지나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섣부른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