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테마주, 실적 무관한 무리한 테마 엮기

입력 2013-1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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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전해지자 주식시장에서 정몽준 관련주로 지목된 종목들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대선주자 관련주로 지목된 종목들의 주가가 폭등세를 보여주었다는 것을 개인투자자들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팍스넷 토론실에서는 한동안 잠잠했던 정치 테마주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먼저 아이디 ‘emfla000’은 ”지난 대선주자 관련주의 주가가 수백 퍼센트까지 상승했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고 언급했고, 아이디 ‘tksdkr000’도 “정치 테마주에서 다시 한번 큰 꿈을 꾸어보자”고 말한 뒤 “4대강, 행정수도, 대륙철도와 같은 큰 재료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아이디 ‘dnlgja000’은 “정치 테마주가 수백 퍼센트까지 올랐지만 결국 다시 폭락했다”고 경고했고, 아이디 ‘dbsqn000'도 “어떻게 사돈에 팔촌까지 엮어서 테마주를 만드냐”며 “정치 테마주 자체가 위험하고 억지스럽다”고 주장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은 꿈을 먹고 산다는 말에 동의하지만 실적과 무관한 정치 테마주는 다소 무리한 테마 엮기라는 분위기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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