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주식시장을 이끌 네가지 패러다임

◆ IT, 에너지, 헬스케어, 라이프 패러다임

우리투자증권은 30일 리포트를 통해 2013년 주식시장을 마감하며, 2014년은 글로벌 경기회복이 총수요 확대를 이끌면서 증시의 화두 역시 ‘수요 회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기술과 신소비 패턴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2014년을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네가지 관점에서 제시했다.

1) IT패러다임, 혁신을 넘어 진화로

스마트 디바이스가 빠르게 보급되며 ‘3D프린팅’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상용화를 가속화시키는 패러다임의 확장 전망, ‘모바일 쇼핑’, ‘스마트러닝’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빅데이터’산업과 함께 ‘정보보호산업’이 함께 성장할 전망

2) 에너지 패러다임, Clean & Efficiency

‘태양광, 풍력, 셰일가스’등 친환경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확대 예상, ‘LED 및 ESS’등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달 전망, ‘발전기자재’시장의 수요 증가도 기대

3) 헬스케어 패러다임,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도래

기대수명 증가와 노인인구 비중 확대로 의료비 부담 가중, 의료비 절감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헬스케어 산업 내 변화 진행,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에 따라 환자의 편의성과 비용절감을 위한 ‘U-헬스케어’ 시장확대 전망

4) 라이프 패러다임, 신소비 패턴 확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 확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가 소비채널(인터넷, 홈쇼핑, 아울렛 등)의 변화로 연결, 부동산 소유보다 임대를 선호,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으로 건자재, 인테리어, 가구의 수요 확대 예상,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분유, 유아복, 장난감 등 유아 관련 수요 지속적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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