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장기적 관심종목

입력 2013-11-25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한국전력 주가 2년여만의 최대 상승폭 기록

지난주 정부로부터 ‘에너지 가격구조 개선 계획’이 발표됐다. 현재의 전기요금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낮아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정상화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증권사이트 팍스넷의 한국전력 종목토론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실제로 발표 당일 한국전력의 주가는 2년여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7%에 근접하는 폭등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제부터가 고민이다. 이번 요금인상 건이 단발성 재료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호재로 인식될 것인지 헷갈리기 때문이다. 팍스넷 토론실에서 재료 소멸이라고 외치는 개인투자자들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야 한다는 증시격언을 잊지 마라’,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축소되고, 이는 다시 판매량과 이익 감소로 이어져 실제 전기요금 인상효과는 높지 않다’ 등 이번 재료가 더 이상 호재가 아니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주장하는 개인투자자들은 ‘한전의 투자포인트는 배당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이번 요금인상으로 배당이 가능해졌기에 투자매력도가 급증했다’, ‘중장기투자자인 외국인이 발표 당일 한국전력의 주식을 무려 217만주나 매수했다’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매력도를 강조했다. 이번 요금인상 건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토론실 분위기는 전기요금 인상을 중장기적 호재로 보는 쪽이 다소 우세한 상황이다.

◆ 팍스넷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금융기관(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우리캐피탈,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동부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KB저축은행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3조원의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연3.5%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품관련 문의사항은 1644-5902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팍스넷 관계자는 “스탁론은 다양한 혜택과 장점을 가진 투자방법이지만 스탁론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주식매입자금 입금

- 마이너스통장식/한도증액대출 적용상품

- 실시간 미수/신용상환, 미수동결계좌도 신청가능

- ETF(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포함 1,500여개 매수가능종목

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www.etoday.co.kr/paxnet

[No.1 증권포털 팍스넷] 11월 25일 종목검색 랭킹 50

셀트리온, 벽산건설, 안랩, 디아이, 써니전자, SMEC, 남광토건, SK하이닉스, STX팬오션, 현대상선, STX, 동양, 우리종금, 진매트릭스, 아남전자, 삼성전자, STX조선, 씨앤케이인터, LG전자,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대아티아이, 케이씨피드, GS건설, TPC,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대한전선, 신일산업, 현대중공업, 하이비젼시스템, 한진해운, 동양건설, 파트론, 젬백스, 스포츠서울, 오로라, KT, 대호에이엘, 모다정보통신, 일신석재, 에머슨퍼시픽, 대우조선해양, 지엠피, OCI, 휴온스, 이화전기, 나노엔텍, 대영포장, 테라리소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0,000
    • +0.08%
    • 이더리움
    • 5,286,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57%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45,100
    • -0.81%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74
    • -0.42%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00
    • -2.46%
    • 체인링크
    • 23,060
    • -0.04%
    • 샌드박스
    • 633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