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특징 중 하나는 투자은행(IB) 총괄 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IB 총괄은 기업금융사업부, 구조화사업부, 대체투자사업부를 지휘하게 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부문을 새로 만들어 최고디지털책임(CDO)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다음은 SK증권 인사 내용이다.
[임원]
■ 보임변경
△ IB총괄 박태형 사장
△ 대체투자사업부 대표 전범식 부사장...
개편하기 위해 희망퇴직 대상자를 늘린 것이다. 최근 이직 기회가 금융권에서 IT업계에까지 넓어지면서 좋은 조건에 퇴직하려는 행원들이 늘어난 점도 퇴직 연령대가 낮아진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 은행에서 뼈를 묻겠다’는 은행원도 있겠지만, 이전만큼은 순탄하게 정년을 채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젊고 유연한 조직을...
공장 부문도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연간 최소 5만 대 이상의 트랙터 생산이 가능한 좀 더 고도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관련해 공장 부문에 있던 구매본부를 기획조정실 산하로 편제를 변경하고 GBD 본부와 협력해 해외 현지 생산까지도 고려해 글로벌 전략구매팀을 신설, 우수한 협력업체 발굴 및...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한은행, 한국증권금융 등 신탁업자와 사무관리사인 하나펀드서비스의 사업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선정 추진이 논의됐다. 신탁업자는 자산의 보관·관리·결제를, 사무관리사는 자산 운용실태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한다.
정부는 작년 7월에 발표한 '연기금투자풀 발전방안'에 따라 주간운용사에 대한 독립적 준법감시 역할을...
그러나 국내 금융기관들은 그보다 한 걸음 늦게 디지털본부, 온라인사업본부라는 조직개편을 통해 이제 투자를 시작했고, 대변혁에 적응을 시작하고 있는 초입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지난 1999년, 짐 로저스(Jim Rogers)와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1969년 공동 설립한 전설의 헤지펀드인 퀀텀펀드(Quantum Fund)를 접하게 되면서, 이 헤지펀드에 왜 양자(量子...
2015년 KEB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당시에도 직원이 "출신과 인사ㆍ급여 제도에서 다른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며 갈등이 발생한 바 있다.
'직급'과 '호칭' 역시 BU별 고유 제도를 유지한다. 다만 올 연말까지 수평적이고 유연한 직급과 호칭체계로 통합을 추진한다. 이는 GS홈쇼핑과 GS리테일의 조직 문화 차이에 따른 것이다.
직급제의 경우 합병을...
대우건설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매각 프로세스 대응에 나섰다. 이르면 이달 말 예비입찰을 거쳐 7월 초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8월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KDB산업은행 산하 M&A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회계 자문사는 EY한영이 맡는다....
은행·빅테크 비해 ‘역차별’ 호소
지난해 마이데이터 1차 심사에서 통과한 곳이 전무했던 보험업계가 2차 심사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건 모습이다. 2차 심사에 신청한 보험사들은 마이데이터만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재도전에 나섰다. 다만 업권간 역차별 문제를 지적했던 후발주자들의 볼멘소리는 여전하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주 조직개편을...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달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5조 원 수준의 자기자본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자기자본 5조 원 이상의 TOP5 경쟁에서 본격적인 중장기 성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글로벌 채널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ESG기획팀’으로 개편한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4연임을 확정했다. 김 회장은 1년 임기 동안 실적과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또 최근 ESG부회장을 신설해 ESG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낸다. ESG부회장은 경영관리 부회장을 맡아온 함영주 부회장이 담당한다.
주총을 통해 새로 취임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사람 중심의...
신한은행장 등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신한지주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 업무를 강화했다. 지주 준법감시인과 감사본부장의 지위를 부사장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인력도 확충했다.
하나금융그룹도 법 시행에 맞춰...
하나금융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관계사 간 능동적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을 ‘수평적 협의체’로의 전환 △이사회 내 ESG 관련 위원회 및 ‘ESG 부회장’ 신설을 통한 그룹 차원의 ESG 실행 체계 구축 △플랫폼 금융의 추진 동력 강화 및 실행력 배가를 위한 ‘디지털 부회장’을 신설했다.
조직 개편은 ESG·글로벌·플랫폼 3대 전략 달성을 목표로 심플...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하면서 지주와 은행에 ESG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지난달에는 그룹사 간 ESG 경영에 대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ESG 경영협의회’를 설치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포용적 ESG 정책을 수행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심으로 개편한 3.0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자산을 키우는 '자산살림청'을 모토로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연결해서 알려주고 금융자산 현황과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 조언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우리카드는 자산조회에 초점을 맞춰 은행 계좌, 카드 소비 지출 내역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신과 유통...
해당 규정에 따라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올해 46억9000만 원과 46억 원을 각각 추가로 내야 한다. 금감원이 2019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로 두 은행에 대한 부문검사를 여러 차례 실시한 것이 그 배경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감원 검사 이후 제재심의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가 개최되면 해당 위원회 결정에 근거해 경우에 따라서는 몇천억 원을 배상한다. 그런데...
지 행장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입법 예정에 따라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업무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층 높은 차원의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만족을 추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외부 핀테크 기업과 협업해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온 이유다.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은 금융 그룹이 전사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4개 계열사 모두 2월 내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고, KB금융지주 역시 은행·카드·증권 내 마이데이터...
신한은행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진 직위 체계를 축소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수평적 소통을 효율화 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부행장-부행장보-상무 3단계로 운영되던 경영진 직위 체계를 부행장-상무 2단계로 축소해 부행장급 경영진이 각 그룹별 책임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동시에 경영진 간 수평적인 소통을 활성화해 내부...
하나금융투자는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각 부문별로 핵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등 최근 5년간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조직을 확장해 왔다. 지난 해에는 초대형IB 진입 요건에 해당하는 자기자본 4조 원을 달성한 만큼 이제는 조직을 안정화하면서...
하나은행은 28일 이런 내용의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은 고객 입장에서 고객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해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리스크관리그룹이 은행의 위험을 관리해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위험 대비 적정 수익률 확보를 관리했다. 앞으로는 소비자의 자산규모, 위험 선호도, 수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