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ESG그룹을 신설하고 ESG본부와 홍보본부를 ESG그룹에 배속했다. 조직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기업 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은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영업강화,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과업이 있지만, 내부통제 문제를 앞세운 건 바닥까지 떨어진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횡령사고가 터졌다. 또 10조 원대의 '이상...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박성호 현 하나은행장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디지털 신영역 개척 및 신성장 기회 발굴을 맡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박 부회장 산하에 그룹미래성장전략부문(CGO)을 신설했다. CGO에서는 웹 3.0으로의 변화 속에 신사업 개척과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하나증권은 조직 내실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본부는 자산관리(WM)그룹으로 편입했다. 온·오프라인의 유기적 결합과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투자은행(IB) 부문은 중복돼 있던 본부 기능을 재편해 정예화하고,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IB솔루션 1·2...
하나금융그룹은 박성호 현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내정자를 부회장으로 신규 선임하며 기존 이은형 부회장까지 부회장 3인 체제를 구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부회장직 확대와 3대 조직 전략에 맞춘 각 부문을 통한 그룹 핵심 역량을 집중하는 '2023년 지주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회장 중심의...
하나증권, 하나카드 신임 대표에 강성묵, 이호성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이상 3개 주요 관계회사 CEO 후보 대상
신임 하나은행장에 이승열 하나생명보험 사장이 내정됐다.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박성호 현 행장은 연임에 실패했다. 다만, 추후 조직개편을 통해 박 행장의 부회장 승진 가능성도 열려있다.
하나금융지주는 1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동국제강그룹은 재무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고, 2015년 열연 사업을 영위하던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을 영위하던 유니온스틸 등 철강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했다. 동국제강은 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약정체결 2년만인 2016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사업구조개편과 수익성 중심의...
산업은행은 이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동남권 영업조직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나 노조에서는 부산 이전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주장한다.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 작업이 지연되자 '꼼수'로 부산 이전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노조는 반발하고 있다. 노조의 반발에도 산업은행은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인사 이동을...
김 대표 역시 변수는 지주 조직개편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애초 손 회장은 최대 실적을 이끌고 그룹 숙원 사업이었던 금융지주로의 재출발 등 큰 성과를 이뤄 내면서 연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2019년 대규모 금융 피해를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의 징계가 확정됐다. 이에...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원래 우리은행에 있던 부서를 지주에도 신설해 전 그룹사 차원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DI 기획부를 통해 은행 앱을 중심으로 한 원앱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도 종합금융 플랫폼인 ‘하나원큐’를 개편했다. ‘초개인화’가 개편의 핵심이다. 고객별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상품몰과 고객별 우대금리...
이는 곧, 하나은행을 비롯한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이 있을 것이란 말도 됩니다.
보통 수장이 바뀌면 조직도 새 수장에 맞게 재구성됩니다. 10년 만에 새 경영을 하게 된 함 회장은 조직개편, 인사를 어떻게 단행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지난달 금융권 인사와 대화를 생각하면 ‘태종’ 김정태 전 회장이, ‘세종’ 함영주...
검사결과를 충분히 리뷰하는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검사결과를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KB금융·신한금융지주,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농협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증권, 삼성·키움자산운용, 삼성·한화·교보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현대·BC카드, SBI·OK저축은행의 상근감사 또는 부대표가 참석했다.
올해 초 조직개편 시에는 보고 체계를 단순화하고 본부부서 팀장 직위를 축소해 수평적인 유연한 조직 문화로 개편했다.
우리은행은 기업문화 자체를 금융감독원의 모니터링을 염두에 두기 보다는 근원적으로 기업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의 측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고와 행동에 기업문화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다"라며...
◇2022년의 보험연수원= 민 원장은 취임 후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도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 고유 기능인 연수 부문과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 부문으로 본부체계를 확립, 부문별 시너지 효과와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현재 부서별로 혼재된 개발ㆍ운영기능을 연수 분야별로 재배치하는 등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함이다.
이전에 1본부 5부...
한편, KB국민은행은 내년 조직 개편 설계에 △2기 플랫폼 조직 설계 및 지원 기능 강화 △운영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 통합 및 금융환경 적극 대응을 위한 조직 전문화 동시 추구 △유연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운영 체계 마련 △ESG 경영강화 및 금융소외자와의 상생가치 향상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수평적 조직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손님 중심의 플랫폼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 하나의 본부 아래에 섹션(Section)과 유닛(Unit)으로 계층화되어 있던 조직을 플랫폼 조직 내에서는 섹션 없이 유닛만으로 구성함으로써 철저하게 손님의 관점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단계를 간소화하고 직원 간 소통과...
그러면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기획재정부를 포함해 전체적인 경제부처 조직개편과 연결될 수 있고, 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 현재 여러 의원 입법안이 제출돼 있는 상황으로 안다”며 “구체적으로 개편안이 공식적으로 논의되는 단계에 가면 금감원의 공식입장을 정리해 저희도 필요한 논의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현재 운영...
금융사 입장에선 검사 오는 개체 수가 두 개에서 하나로 줄어들어서 좋을 수 있지만 대신 셀 수 있다. 이런 감독체계 개편조직 체계도 문제지만 새롭게 탄생하는 감독기구가 어떤 수단, 어떤 정보력을 갖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견제가 너무 지나치게 들어오는 건 제 역할 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현재 상황에서 ‘대봉-소봉형’, ‘쌍봉형’ 중에서...
조직개편 특징 중 하나는 투자은행(IB) 총괄 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IB 총괄은 기업금융사업부, 구조화사업부, 대체투자사업부를 지휘하게 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부문을 새로 만들어 최고디지털책임(CDO)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다음은 SK증권 인사 내용이다.
[임원]
■ 보임변경
△ IB총괄 박태형 사장
△ 대체투자사업부 대표 전범식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