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기아차 셀토스는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2020년 1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새 모델은 앞서 2015년 북미오토쇼에 선보인 콘셉트카 ‘싼타크루즈’가 밑그림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편의성, 안전장비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현대차는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픽업트럭에 부과된 고요율 관세 일몰 시점(2021년)을 기다려왔다. 현지 진출을 위해 2015년 콘셉트카 싼타크루즈를 선보이며 반응도 살폈다....
현대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 번째 모델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셉트카는 기술 혁신을 통해 구현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현대차는 8월 국내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에 트럭 자율주행 VR 체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는 수소 전용 대형 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의 실내를 체험할 수 있는 VR 기기를 준비했다.
또한, VR로 구현한 내비게이션을 갖춘 디지털 콕핏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검토하는 등 신차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할...
특히, 기아차는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카 '퓨처론(Futur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Future is on'의 줄임말인 퓨처론은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인의 디자인 선호를 반영해 개발한 콘셉트카다.
퓨처론은 문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하나의 캐릭터라인으로 구성한 보디 볼륨 등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단순한 구조의 미를...
GV0은 이미 2년 반 전인 20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시점에 소비자들의 상당한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공개 당시 GV80은 전면부에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매시 그릴을 적용해 벤틀리의 '벤테이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차는 대형 SUV로 디젤 3.0...
비례와 구조, 스타일링, 기술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올봄 등장한 8세대 쏘나타 역시 같은 맥락의 디자인이다.
더 뉴 그랜저는 르 필 루즈가 선보였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를 바탕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콘셉트카 ‘그래플러(Grappler)’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SEMA’ 전시회에서 2세대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콘셉트카 '그래플러'를 공개했다.
양산 가능성이 없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일련의 ‘콘셉트’에 불과하지만 최근...
2017년 등장한 콘셉트카 ‘I.D.버즈(Buzz)’가 주인공.
새 모델은 한눈에도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했던 마이크로 버스의 디자인과 맥을 함께한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작고 앙증맞은 차체를 자랑하지만 속내는 사정이 다르다.
전기차지만 최고출력이 무려 369마력에 달하고, 시속 97㎞까지 5초면 달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159㎞, 1회...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콘셉트카(concept car)는 완성차 업체가 새로 개발한 디자인, 기술을 담은 일종의 '샘플'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주로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살핀다. 이를 토대로 기술 보완에 나서거나, 양산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콘셉트카에서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과 나아가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까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10일...
현대자동차 고유모델 포니의 디자인 DNA를 이어받은 EV콘셉트 45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45 공개 직후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전무 △정범구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메르세데스-벤츠가 콘셉트카 ‘비전 EQS(VISION EQS)’를 10일(현지시각)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대형 전기 세단의 미래와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
비전 EQS는 전면부 그릴부터 후면까지 표면이 끊김 없이 이어진 듯한 EQ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을 갖췄다.
내부는 고급 요트에서...
1974년 첫선을 보인 현대차 최초의 고유모델 포니의 밑그림이었던 콘셉트카가 45년 만에 전기차로 부활했다.
현대차는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을 담은 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EV 콘셉트카 '45'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명 '45'는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포니 쿠페 콘셉트'가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45년 동안 이어온 도전 정신이 현대차를 진보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콘셉트카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현대차 최초의 고유모델인 포니의 밑그림이 된 콘셉트카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트카다.
이번 행사에서 정 부회장은 무대에 오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래차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와 부스 발표회 등을 참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
포니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콘셉트 45는 단순히 과거 모델의 회귀를...
이후 2003년에는 폭스바겐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아우디의 A5 쿠페, TT 콘셉트카 등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어 2004년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로 선임된 뒤, 2006년에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책임자로 임명돼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등을 선보였다.
페리니 상무가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총괄하는 동안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BMW 자카토 쿠페와 벤츠 C-클래스 디자인 주도=하비브 전무는 다양한 고급차 및 콘셉트카를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일본 닛산의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를 비롯해 독일의 BMW와 벤츠 등 고급차 브랜드에서 중책을 맡으며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