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표는 “제네시스 트레이딩으로 발생한 채무를 갚아야 하는 시기가 오는 5월 23일”이라면서 “DCG가 그때까지 돈을 갚지 못하면 DCG 사단의 자회사 코인데스크, 그레이스케일 등 다른 회사에 넘어가거나 팔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 대표는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도 전고점을 뚫기 힘들고, 아무리 빨라도 연말은 돼야 상승장을...
23일(현지시각) 미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듄 애널리틱스의 힐도비(가명) 애널리스트는 “2022년 이더리움 전체 NFT 거래량 중 워시트레이딩이 5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내용의 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워시트레이딩이 시장이 한창 활황이던 1월에 정점을 찍었으며, 1월 전체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힐도비...
가상자산 투자사 코인펀드 투자 책임자 데이비드 팩맨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AC, 셀시우스, FTX 등 사태로 인해 코인 투자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며 “2021년 한해 투자 규모의 약 3분의 1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FTX 붕괴는 기술적 실패가 아닌 개인의 행동에...
하지만 미국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뱅크먼-프리드 부모의 자택 가치가 4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즉 명시된 금액의 10%에 한참 못 미친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미국 검찰이 그의 송환을 유도하기 위해 보석을 용인했고, 대신 상징적인 차원에서 거액의 보석액을 책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그의 ‘럭셔리’한 송환 과정도...
코인데스크는 블록웨어 솔루션즈의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1만6000~1만8000달러 사이의 구간이 과거 강세장 직전과 유사하다”라며 “충분한 자본이 공급되고 투자자들의 매집이 이루어지면 큰 변동성이 올 수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FTX 붕괴 순간을 제외한다면 현재 실현 변동성이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2020년 3분기 마지막 강세장 직전, 2018년...
코인데스크는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물가지표가 투자자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는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다 망쳐놨다”고 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0월 7.7%에 이어 11월에는 7.1%로 둔화했다. 지난 9월까지만 해도 1년 전 대비 8%가 넘었다. 이에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제기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르면 내년 중 연준의...
다음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24시간 동안의 순유출액은 9억2000만(한화 1조1921억 원) 달러다. 다만, 아직까지 바이낸스의 잔고는 견고하다. 난센에 따르면 바이낸스 월렛에 보유 중인 가상자산은 77조9520억 원 수준이다. 출금 속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보유 잔고 총량은 문제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트위터에서 “바이낸스의 BTC...
13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24시간 동안의 순유출액은 9억2000만(한화 1조1921억 원) 달러다.
다만, 아직까지 바이낸스의 잔고는 견고하다. 난센에 따르면 바이낸스 월렛에 보유 중인 가상자산은 77조9520억 원 수준이다. 출금 속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보유 잔고 총량은 문제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트위터에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9억2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순유출됐다. 거래소에 유입된 자금보다 1조 넘는 돈이 더 빠져나간 것이다.
이날 유출 규모는 24시간 동안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의 순유출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지난달 13일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자금의 대량...
코인데스크는 블록체인 분석 업체 센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 “도지코인이 지난 10일 동안 40%가량 상승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상승 폭을 앞질렀다”며 “과거 DOGE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한 직후 시장 전반이 크게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0월 말 DOGE의 급등 이후 FTX 붕괴 사태가 발생해 11월 중순 비트코인은 24개월 최저점을 경신한 바...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서비스업체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및 전략책임자 마르쿠스 틸렌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아직 완고한 반등을 확인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지속 가능한 랠리를 위해 21주 이동평균인 2만851달러 이상으로 거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리서치 업체 큐빅 애널리틱스 설립자인 칼렙 프란젠은 “비트코인...
지난 5월 세계 시가총액 10위권에서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된 ‘한국산 코인’ 테라·루나 사태와 지난달 세계 3위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보호 신청에 이어 상장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까지 불투명한 운영을 이유로 상장폐지라는 결말을 맞게됐다.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연합체인 닥사(DAXA)가 24일 위믹스 상장폐지...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풋콜 스큐(콜옵션 대비 풋옵션 비용을 측정하는 지수)가 마이너스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풋콜 스큐 지표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면서 투자자들이 하락세에 베팅을 하고 있다”며 “이는 연준의 정책과 거시경제 요인이 가상자산 거래자들의 투심에 영향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탁튼의 분석을 인용해 “앞으로 수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 더 나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스탁튼은 “BTC-ETH 비율이 20일 기준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넘어섰다”며 “과거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BTC-ETH 비율이 50일 이평선을 넘어서면...
앞서 16일(현지시각) 미국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트레이딩 및 커스터디 업체인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FTX 파산으로 상환 및 신규대출을 일시 중단한다”라고 했다.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자회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의 대출금은 3분기 말 기준 28억 달러(약 3조71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네시스 트레이딩은 FTX 계좌에 1억7500만...
하지만 FTX가 파산하면서 자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은 물거품이 됐다.
트론(TRON)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DD의 디페깅이 9일 이후 지속되고 있다. 미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SDD 디페깅은 FTX의 자회사 알라메다리서치가 보유 중인 USDD를 매각한 것이 주요 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USDD 디페깅은 14일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
미국 코인데스크는 “챕터 11 파산 절차는 회사가 사업 구조 조정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라면서 “챕터 11 파산을 신청하는 회사는 현재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가 사임한 CEO 자리는 존 J. 레이 3세(John J. Ray III)가 맡는다. FTX측은 “뱅크먼 프리드가 사임하더라도 사태 수습을 위해 회사를 떠나지 않을...
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38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3.37% 상승한 1만7193.64달러(약 22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동안 1만8000달러 선에서 1만6146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현재 조금 반등한 상태다.일주일 전만 해도 2만 달러 수준에 머물던 비트코인은 FTX의 유동성 위기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FTX 인수 번복 사태가...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행정부는 가상자산이 적절한 감독 없이는 평범한 미국인들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우린 분명히 이를 중요한 문제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소식은 가상자산에 대한 신중한 규제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유를 강조한다”고...
지난 2일 FTX-알라메다 부실 위기 의혹을 전한 미국 코인데스크 첫 보도가 나온 이후 상황은 급박하게 전개됐다. 7일 바이낸스가 FTT 청산을 결정한 뒤 투자자 뱅크런이 발생했고, 출금 지연 사태까지 벌어졌다. 9일 바이낸스는 FTX를 인수 의사를 밝혔으나 하루 만에 철회했다. 인수철회 배경에는 FTX의 부실이 예상보다 심각했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FTX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