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파산 위기와 관련해 스마트블록스 설립자 마크 피델만은 “가상자산 시장 신뢰 저하로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부침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바이낸스의 FTX 인수 철회로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산업에서 자금을 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 제이 조그는 “많은 이들이...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알라메다리서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 상당 부분이 FTX가 발행한 코인인 FTT로 채워져 있고, 이를 담보로 많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X가 FTT토큰을 발행하고 알라메다가 이를 사주는 형태로 운영 중이라는 뜻으로, 알라메다가 재무적으로 취약하다는 내용이다.
알라메다 측은...
시작은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의 보도였다. 지난 2일 코인데스크는 6월 말 기준 FTX의 관계사 알라메다리서치의 자산 146억 달러 중 4분의 1이 FTX가 발행한 토큰인 FTT로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알라메다가 FTT에 의존하고 있어 FTT 가격이 내려가면 두 회사가 동시에 자금난에 처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해당 보도를 접한 자오 CEO가 지난 6일...
크리스틴 스미스 워싱턴 블록체인 협회 이사는 지난 8일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권력이 분산되면 암호화폐 정책과 규제를 만드는데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 의회에서는 관련 법 제정과 관련한 협업이 늘고 있는데, 권력구조가 바뀌면 이 같은 트랜드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선거 이후를 예상했다.
선거 결과는 국내 업계에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단기 옵션 스큐(콜옵션과 풋옵션의 내재변동성 차이)가 3월 이후 처음으로 모두 0 수준을 회복하며, 콜옵션(강세 베팅)에 비해 풋옵션(하방보호)에 대한 수요가 약화됐다.
가상자산 자산관리 업체 블로핀소속 변동성 트레이더는 “시장 심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중립으로 돌아왔다”며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중요한...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제니 존슨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존슨 CEO는 “업계 내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엄청나지만 약간의 주저함도 있다”며 “해당 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지속 가능성, 기회 및 책임감에 대해 어떻게...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12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의 중앙화를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노드의 65% 정도가 클라우드 호스팅을 이용 중이고, 이중 절반 이상이 AWS(아마존웹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솔라나의 호스팅 노드 또한 중앙화된 클라우드 업체에 의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거래자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월례 보고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CPI 발표 이후 크게 데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이코의 리서치 분석가 리야드 캐리는 CNBC에 “오늘 목요일의 CPI 발표에 다가오면서 모든 시장에 불안과 위험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인플레이션 수치에...
유럽 로비그룹인 ‘유럽을 위한 블록체인’ 총장 로버트 코피취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EU가 합의한 가상자산 규제법안 미카(MiCA)가 통과되면 27개국이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금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BUSD 점유율 확대 기회
스테이블코인 규제 움직임에 최대 피해자는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다. 미국에서 정식으로...
코인데스크, 더블록 등 다수의 글로벌 블록체인 매체들에 따르면, EU는 지난 5일(현지시각) MiCA(Markets in Crypto-Assets, 디지털자산시장법안)법 전문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아직 투표를 통한 유럽의회의 동의 절차가 남았지만, 통과된다면 오는 2024년부터 정식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MiCA법은 세계 첫 디지털자산 규제 법안이다. 디지털자산을 △유틸리티토큰...
“코인시장이 끝난 것이냐?”
잇달아 뛴 금리로 자산이 붕괴되는 시대에 걸맞은 질문을 받는다. 늘 시장과 호흡하고 공부해야 안정적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이 고금리와 고환율, 경기침체에 스스로 맞서야 하기에 미천한 식견에도 의지하는 듯싶다. 다음 달이면 비트코인이 전고점(ATH)인 6만9000달러(약 9818만 원)에 도달한 이후 하락세로 접어든 지 1년째를 맞는다....
이런 우려에 “이번에는 다르다”며 코인시장에서는 ‘비트코인 1억’, 주식시장에서는 ‘십만전자’, 부동산은 서울 아파트가 홍콩, 싱가포르 아파트 가격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주장 등이 난무했다.
역시나 이번에도 다르지는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가속하자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투자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이번에는 다르다”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거래소로 유입된 이더리움 물량이 6개월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는 7억2000만 달러 상당의 45만 이더(ETH)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비트파이넥스로는 28만8442이더가 입금됐다. 이 두 트랜잭션만 합쳐도 12억 달러 상당이다.
다만 노스락디지털 설립자...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 기준 24시간 전 대비 9.44% 폭락한 2만285.3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5.72% 하락한 1615.3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주가지수 선물은 시장의 공포가 너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다우선물은 0.21% 상승했고 S&P500선물과 나스닥100선물은 각각 0.26%, 0.25% 올랐다....
한편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머리는 경찰에 이더리움 도난 피해를 신고했고, 전문업체와 해커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사진 찍다가...심정지 골든타임 놓친 경찰
길가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간을 허비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5일 YTN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쯤 전북...
코인데스크도 비트코인 레이어 뉴스레터를 인용해 1년 이상 이동하지 않은 비트코인 휴면 공급량 비율이 65.76%로 높은 수준이라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뉴스레터는 “비트코인은 1년 이상 휴면 공급량 비율이 피크를 찍은 이후 수개월간 랠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온체인 데이터는 파생상품, 래핑 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유동화된...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선물 미결제 약정이 마켓 규모 대비 급증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변동성을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정 자산의 무기한 선물 계약에 묶인 달러 가치를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으로 나눠 계산되는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레버리지 비율은 비트코인과...
제네시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최근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ETH 콜옵션 매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ETH 강세를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매트 말리 밀러타박 앤코 수석 시장전략가는 “개인 투자자들은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의 매파적 입장을 접하고 리스크(불확실성) 회피를 위한 숨 고르기에...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머지(POS 전환)’ 시점을 확정하면서 이더(ETH)가 지난 24시간 약 5% 상승, 시장 전반의 회복세를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매체는 “트레이더들은 머지 이벤트가 단기 상승의 재료로 쓰일 수는 있지만 비관적인 거시경제 상황과 기술적으로 강세 가능성이 크지 않은 비트코인 등을 감안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