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자금 수요자인 기업(업권별 협회)과 모험자본의 공급자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최근 벤처투자심리 위축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을 먼저 실시힌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담당 임원, 부장이 핵심산업별 거점지역(클러스터)을 직접 방문해 업종별·사업별로 특화된 기술특례 상장기준 및 중점 심사사항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을...
자본시장연구원·벤처캐피탈협회·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현행 기술특례상장 제도·운영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05년부터 기술의 혁신성이나 사업의 성장성이 있으면 수익이나 매출이 없더라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장 특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84개...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1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터졌던 4월 24일 연중 최고치인 20조4319억 원을 기록한 뒤 줄곧 감소하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한 달여 전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빌린 돈으로...
반면 펀더멘탈이나 호재로 끌어올린 주가가 아닌 만큼 그만큼 쉽게 주가가 빠질 수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5일 기준 19조1370억 원으로, 연초 대비 3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 잔고는 9조9540억 원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2일 54조 원까지 늘어나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SG 사태에 코스닥 2차전지 주요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예탁금은 약 2주 만에 48조 원까지 떨어졌다.
정기예금 금리 산정의 기준인 은행채 금리가 오르자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도 3%대 후반까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연구 대상은 2016~2021년 사업연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기업 1만827개다.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기업, 주요 분석 변수 및 통제 변수의 구성이 불가능한 기업도 제외했다.
연구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무화와 횡령·발생간에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감사 인증 수준을 상향하면 평균적으로 횡령 발생이 0.84%포인트 감소하고, 배임은 1.04%포인트...
또 '사내, 사외이사 및 상근감사에대한 신규선임의 건'을 가결하며 석유화학시장에 정통한 신규임원과 코스닥협회 등 외부 추천인사를 선임하며 이사회를 개편했다.
에스엘에너지 관계자는 “회사는 새로운 경영진 선임과 동시에 기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전원 사임했다”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했고, 전문성 있는 경영진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모든...
현재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센터(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상담센터(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를 운영 중인데 활용도가 저조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는 지정감사인과 기업 간 분쟁에 대한 조사 업무를 맡고,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 팀장은 “한공회에 설치된 신고센터는 감사인 위주로 판단할 가능성이...
이를 위해 금감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업권별 금융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XBRL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XBRL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XBRL 콘퍼런스로 기업과 정보이용자의 XBRL...
8개 유관기관(한국거래소·한국공인회계사회·금융투자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의회·한국예탁결제원)이 출자해 세워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총 1040사(유가증권시장 777사·코스닥 205사·비상장 회사(금융회사) 58사)를 평가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 기간은 지난달 첫째 주부터 오는 9월 넷째 주까지다. 환경...
한국거래소는 18일부터 이틀간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공시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상장법인 391개사를 대상으로 공시모범 사례, 불공정거래 예방 및 최근 회사법제 주요이슈 관련 교육 등을...
24일 코스피 상장사 5곳(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 다올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사 3곳(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은 하한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후 이 8개 종목은 최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하다가 오늘(28일)에서야 하한가 행진을 멈췄는데요.
이들 종목은 SG증권이 대량 매도를 했다는 데 공통점을 둡니다. SG증권은 24일 하루 동안 하림지주...
이봉헌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기관의 주금납입 능력을 거의 확인하지 않고 있다”며 “고유재산에 대해선 자기자본, 위탁재산에 대해선 펀드별 총자산 합계를 확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주금납입 능력을 초과해 수요예측에 참여하면 공모주 배정 금지,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 지정 등 제재를 부과한다.
또한 코스닥벤...
특히 코스닥 신용융자잔고는 10조4000억 원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차잔고도 79조3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9.6%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부동산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리스크 관리 및 정상화를 위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과 자체 손실흡수능력 강화도 당부했다. 특히 보수적 시나리오 아래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
코스닥협회는 27일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함께 코스닥상장법인의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Beginner를 위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가이드: 공격하는 자 vs 지키려는 자’를 발간했다. 5월 랜섬웨어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에는 랜섬웨어 개요 및 공격 동향, 랜섬웨어 공격 벡터 및 사례분석,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이 담겨 코스닥...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의 신용거래융자잔고(신용잔고)가 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증시 과열 경고등이 울리고 있다. 특히 최근 SG증권 발 사태까지 일어나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하락이 또 다른 하락을 부르는 ‘패닉셀’ 가능성까지 나온다.
서학개미는 은행공포에 다시 휩싸였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크레디트스위스(SC) 유동성...
26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중 정기주주총회에서 젙자투표 또는 전자위임장제도 중 하나 이상의 의결권 제도를 시행한 상장사는 1387개사로 전체 61.2%였다. 전자투표는 1385개사(61.12%)에서, 전자위임장제도는 786개사(34.67%)에서 채택했다.
특히 감사 선임 안건이 있는 회사의 전자투표 도입 비율이 982개사 중 757개사로...
19일 신용거래 잔액은 코스피에서 9조7434억 원, 코스닥에서 10조3936억 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신용거래가 더 많았다.
이는 올해 초 AI·로봇관련주 랠리와 최근 에코프로로 대표되는 이차전지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코스닥시장 상승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1월 초부터 이달 21일까지 코스피지수가 13.70% 상승하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또 사전신청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희망기업 대상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래소가 코넥스협회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주요 경제단체와 코넥스 상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향후 부·울·경 소재 우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회수시장을 활성화 해야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정부의 역점 과제에 민간자금이 더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 내 딥테크 분야 기술특례상장제도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벤처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동시에 신규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증액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