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 상장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순조로운 우상향 흐름이다. 안정적인 출발에 최근 본지를 만난 이 회장의 표정도 밝았다.
상장 후 주가 안정적…실적으로 우상향 자신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기업공개(IPO) 전부터 안팎의 기대가 컸다.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2건의 파이프라인을 전임상 단계에서 총 2조3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한때...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공매도 잔고 규모 1위기도 하다.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대차자고도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에코프로비엠(3조8042억 원)와 에코프로(2조2623억 원)의 대차잔고는 3월 말보다 1조 원 가까이 늘었다. 대차잔고가 늘어난 만큼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는...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코스닥시장을 찾는 빚투 개미들이 급증했다. 코스닥시장의 신용공여 잔고는 현재 9조8284억 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코스피(11.36%)보다 코스닥(29.56%)의 주가 상승률이 더 높았다.
3월 들어 증권사들이 일제히 신용 융자 금리를 내린 것도 ‘빚투’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연 10%에 육박했던 증권사 신용 융자...
더불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코스닥시장 IPO나 공모 증자의 경우 내년 증권신고서 최초 제출분부터 벤처기업투자신탁의 배정물량을 30%에서 25%로 줄이고,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은 5%에서 10%로 확대한다.
더불어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 중 의무보유 확약 위반 관련 제재 규정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확약준수율이 70% 이상인 경우 제재를 감면하거나, 의무보유확약...
특히 코스닥이 코스피의 신용거래융자 거래액을 넘어서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신용거래융자 전체 잔액은 18조4085억 원이다. 코스피는 9조654억 원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은 9조34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례적인 일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은 개별 종목 주가가 코스피보다...
향후 금감원은 각 금융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 등 유관기관 및 협회와 협력해 상장사 등 공시 제출인에 대한 XBRL 재무제표 작성 실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출인들이 XBRL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편리하게 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있게 XBRL 재무제표 작성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전...
환경부와 코스닥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7일 ‘코스닥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환경부는 코스닥기업 대상 ESG 지원사업을 총괄하며, 코스닥협회는 회원사 대상으로 환경부의 ESG 지원사업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사업의 추진과 협력을 담당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ESG 컨설팅 등을...
코스닥시장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3월 29일까지다.
민 코스닥시장위원장은 고려대 법과대학 학사와 석사, 박사수료 과정을 거쳤다.
현재는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회 위원, 재단법인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국내 상장회사 2267개사 중 646개사(28.5%)가 배당절차 개선방안 채택을 위해 정관을 정비했다.
앞서 올해 1월 말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고, 다음 해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투자자가 배당금을 알 수 없던 기존 ‘깜깜이 배당’ 관행을...
이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이 표준정관을 개정하는 등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유도했음에도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 입장에서는 배당절차 개선이 권고 수준으로, 법적 의무가 아니라는 점이 배당절차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주요 이유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유권해석만으로는 배당절차 변경 후 발생할 수...
VC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참석…이달 말 정무위 법안소위 예정 벤처업계 자금조달 방암이지만…일각선 “중기부 모태펀드 밥그릇 싸움” 지적도 “코스닥벤처펀드도 활성화 못 해…BDC 도입 후 효과 의문”
금융위원회가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작년 7월 정무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1년 가까이 계류 중인 만큼 이번에 국회...
코스닥협회는 21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독일 및 유럽 진출 희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닥협회가 독일 잘란트주와 체결한 ‘코스닥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야 페취아워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이사, 마틴 베른하트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변호사 등과 코스닥 기업...
SVB 사태로 지난 14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56%, 3.91% 급락하는 등 증시가 흔들렸던 것을 고려하면 이틀 후인 16일엔 반대매매 물량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반대매매 규모와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융자 잔고도 늘어난 상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가운데 반대매매 금액은 301억 원,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그는 2010년부터 에이펙스에서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회 위원, 재단법인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민 후보는 2010년~2013년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위원장을, 2014~2017년에는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민 후보의 최종 선임은 29일 개최되는...
2000년 코스닥협회 기획팀장으로 입사해 2020년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직을 역임하기까지 약 20년간 1400여 회원사의 중장기 성장과 투명성 확립을 도모했다. 이후 HLB그룹에 입사, ESG팀과 대외협력팀 수장을 맡아 ESG경영 내재화와 그룹 홍보에 주력해왔다.
HLB이노베이션은 김홍철 대표 리더십 하에 기존 주력 사업인 반도체 리드프레임 사업을 강화하고 최근...
에이원 소속 변호사 감사 후보로는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소속 변호사가 후보로 올랐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박일홍 대표를 비롯한 기존 경영진들은 전원 사임할 예정”이라며 “사외이사 2명은 코스닥협회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투명경영을 강화해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매출을 꾸준히 증가시켜 2025년에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글로벌 진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유럽연합(EU)에서 낸 한국 프랑스 공동기술개발사업 공고에서 전체 560개 제안 중 14위로 선정됐다. 화장실이나 병원의 화학약품처럼 강한 냄새를 감지해 정화하는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3000여 개 과업을 수행 중이다. 프랑스와 공동...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해 지난해 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광대역 국제위성통신 인증,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협회 수석부회장 활동 등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성 신임회장은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 △벤처 창업부터 투자 △스케일업 지원 역할 강화 △역동적 협회 구현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등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