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사가 이번 컨콜에서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설투자(Capex)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언급했으나 당사는 이를 아직 Capex 감축안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 Capex 규모는 1분기 실적과 업황 변화가 어느정도 감지되는 1분기 말이 되어야 최종 결정되고, 상황에 따라 축소될...
LG화학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는 약 4조 원 규모로 예상한다”며 “불확실성이 지속돼 신중하게 집행할 예정이지만 현재 추진하고 있는 3대 신성장 동력 강화에는 반드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에서 창출되는 현금 외에 필요한 부분은 지금 현재로서는 대부분 차입을 통해서 조달할 예정”이라며 “이미 1월 중에...
LG화학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올해에도 20~40% 정도의 시장 성장이 예상돼 첨단본부도 계속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 있던 오더컷(주문 축소) 등의 루머는 사실 무근...
LG화학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사업은 지난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 증가와 유가 상승, 수요 침체의 삼중고로 전반적인 사업 환경이 악화했다"며 "특히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ABS, PVC 등 주력 제품의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POE, CNT, SAP 등 꾸준히 육성해온...
LG화학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둔화와 고금리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도 보다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실행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현대제철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요금이 kw당 13원이 인상이 됐는데, 저희가 거의 1년에 1만GW(기가와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1원 올랐을 때 100억 원 정도 비용 상승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올리면 그에 따른 원가 변동에 대한 판가 반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동안 갖고 있었던 숙제, 임금체계개편이 있었는데 이번 파업 이후에 말끔히 해결됐다"며 "근무형태도 4조2교대로 전환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발전적인 노사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고 있고, 올해처럼 극단적인 대립적 노사 관계는 벗어날 수 있을...
현대제철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시황하락"이라며 "특히 62일 동안 이어진 노조파업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1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을 줄이고, 내재한 문제들도 해결했기 때문에 향후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는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 공공연히 생겨지고 있는 특허 침해에 대해서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라며 "작년부터 공개석상에서 다양한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스마트폰 생태계 전반에서 정당한 기술이 사용되고 그 가치가...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물류비, 재료비 인하 추세에 따른 가전 사업 영향을 묻는 질문에 "작년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이 하락 추세지만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 영향으로 반등하고 있어 예상 대비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운임은 작년...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3나노 GAA 2세대 공정은 예정대로 2024년 양산할 계획이고 수주와 관련해선 현재 다수의 모바일, HPC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GAA 기술인 MBC(멀티 브릿지 채널) 팹에 관해선 종전 기술인 핀셋보다 성능이 좋고 전력 소모도 적다. 현재 3나노...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테일러시 공장의 메모리 생산 시설 구축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본다면 현재 테일러 공장은 파운드리 중심으로 계획이 수립돼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명확한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국내외를 망라한 신규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것에 대해서 다양한 조건과...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내 생산시설 운영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중국 시안 팹(공장)의 안정적 운영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이미 많은 투자가 이뤄진 만큼 매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시장 및 글로벌 거래선 수요, 경제성 및 수익성 등 다방면의 검토를 통해 최적의...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내 엑시노스 채용 및 외부 솔루션 채용과 관련해 "올해 당사는 주요 솔루션 중 가장 적합한 가격과 AP를 채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경쟁력 기반 오픈형 채용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제품은 철저한 검증 후 출시되고 모든 AP는 기기별로 최적화해 충분한...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SDC(디스플레이)의 상당 부분 매출, 이익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의 경쟁 심화, 중국시장 부진 등 우려가 있다는 것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10년 이상의 대량생산 경험과 같은 경쟁 우위를 토대로 올해도 경쟁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 생산 기조와 관련해 "경기 악화 우려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객사의 재고 조정 자체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이런 시황 약세가 당장 실적에 우호적이지 않더라도 미래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이에 당사는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 응용처별 채용량 질문에 대해 "컨슈머 기기인 스마트폰 피씨 쪽에서는 가격 탄력성에 기반한 고용량 추세가 시장에서 관측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채용량 성장률은 모바일에서 전년 대비 D램은 10% 수준, 낸드는 10% 후반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전지사업부 부사장은 30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라인은 올해 상반기 중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 중 소형 샘플 셀을 제작해 테스트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수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며 추후 부품·소재 파트너사들과도 협력해 공급망(SCM)을...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전지사업부 부사장은 30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생산 거점 확대를 위해 다수 고객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유럽이나 중국 대비 상대적으로 전기차 침투율이 낮았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를 계기로 향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