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부진 사업으로 판정된 LCD TV 출구 전략 가속화해서 앞으로 발생할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중국 8세대 팹의 단기적 생산 축소 등은 단순히 생산 축소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 투입되고 있는 비용을 줄이겠다는 뜻으로...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성장 전망성이 높은 네트워크와 서버를 중심으로 증설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게 완료되면 당사가 공급해 오던 하이엔드용 및 전장용 기판과 함께 서버, 네트워크 패키지 기판, FC-BGA 등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의 경우 전략 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도 불구하고 IT 기기의 수요 약세와 고객사 재고 조정 지연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등 경기 불확실성이...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대외적 경제 요인에 의한 단기 수요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MLCC가 채용되는 전기차는 전년 대비 30% 이상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의 전장화 트렌드는 23년에도 유효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전장용 MLCC 수요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삼성전기 설비투자 규모는 주요 전방 사업 수요 둔화에 비해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패키지 기판의 경우 고객사와 연동돼 있는 캐파 증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LCC, 카메라 모듈은 전년대비 투자가 감소하겠지만...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출하량 기준으로 4분기 전장용은 증가했지만 스마트폰ㆍPC 등 IT 쪽에서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들의 연말 재고 조정 등 계절적 요소에 따라 전체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평균판매가격(ASP)은 중화향 가격요인이 있었지만 전장용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FC-BGA 중장기 전망에 대해 “2022년부터 세트 출하량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경우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의 공급량 확대 요청에 따라 캐파(생산능력) 증설을 하고 있고 투자...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가동률은 출하량 증가로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또한 중국 리오프닝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 MLCC 업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2분기 이후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수요 예측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말말말Ⅱ…5월 11일 컨콜, “글로벌 메인넷도 우리 따라해”
지난 5월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 대표는 “유수의 글로벌 메인넷도 게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믹스를 따라하고 있다”라면서 “게임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게임으로 전 세계 1등 블록체인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말말Ⅲ…5월 24일 간담회, “테라·루나로 ‘옥석...
롯데케미칼은 21일 유상증자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롯데건설에 대한 증자 참여와 대여는 앞서 이뤄졌고, (롯데건설) 긴급한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 추가 자금 조달 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그룹 관계자 지분은 54.94%다. 개별 회사 이사회 결의 사안이기 때문에 참여 여부를 확정적으로...
넷마블이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 적자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944억 원, 영업손실 380억 원, 당기순손실 27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4.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도기욱 대표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들어 신작 실적이 저희 내부적...
엔씨소프트가 “14일 아주 많은 이야기를 담아서 내용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신작 ‘LLL’ 관련 영상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엔씨소프트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공개하는) 영상의 뒷부분을 보시면 저희가 어떤 점에서 기존 많은 슈팅 게임과 차별화하려 하는지 충분히 알게 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 중단 등의 여파로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감소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비스 재개를 위해 다양한 채널로 인도 관계 당국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고, 인도 게임 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배 CFO는 10일 실적발표...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콘솔 게임 ‘붉은사막’의 개발이 내년 하반기 완료될 전망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출시일은 시장 상황이나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 영상공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늦어지는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LG유플러스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011억 원으로 0.7% 증가했다.
이 부사장은 “4분기에 기업 매출이...
SK이노베이션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운전자본이 많이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주요 원인은 전년말 대비 유가나 환율이 증가하면서 상승했다"며 "배터리 사업의 경우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신규 공장이 램프업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환율와 유가는 진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운전자금...
SK이노베이션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다양한 통화를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강 달러가 우호적이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객 중 현대·기아차향 매출 상당 부분을 원화로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포드 등 다른 고객사 비중이 커져 달러 지급이...
SK이노베이션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IRA는 결론적으로 배터리사에 수혜가 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나오지 않아 어느 정도 영향인지는 아직 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시적 IRA 인식을 이야기하면, 미국 내 수요 증가와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이 현재 설립 중인 공장은 헝가리 3공장, 미국2공장, 인천 공장 등"이라며 "헝가리공장의 경우 9억 달러 투입과 20억 달러 현지조달 등을 통해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가장 투자 규모가 큰 미국 2공장은 리파이낸싱 등을 통해 자사가 부담할 금액이 25% 수준으로 향후 더 내려갈 것...
SK이노베이션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다만 달러 강세 등 4분기 수익성 개선에 부담이 있다. 운영비 절감 등 적극적 경영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은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2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도 해외 신규 공장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