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소형전지 시장은 380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7%가량 성장할 전망”이라며 “전동공구용 전지는 주택 경기 부진으로 성장세가 예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EV 시장은 고성장이 지속되고 M모빌리티 시장은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EV 시장 성장에 적극적으로...
삼성SDI는 30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약 160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력용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친환경 정책과 화력발전 대비 신재생에너지와 ESS의 경제성이 높아지면서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UPS(무정전전원장치)...
삼성SDI는 30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고금리 기조 지속과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해 자동차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고 지난해 전기차 생산에 영향을 미쳤던 공급망 이슈가 일부 완화되면서 전기차 생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설비투자와 관련해 "지난해 2조 원 초중반대 수준의 캐펙스를 집행해왔다"며 "올해 설비투자는 기존 사업 역량, 유지ㆍ강화, 지능화, 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하는데 집중하며 2조 원 중반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물류비 계약 조건 질문에 "시장 상황을 반영해 당사의 원가 구조에 실질적 개선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중장기 계약 구조에 따라 운임 수준의 차이가 있지만, 시장가격 변동을 충분히 감안한 수준으로 인하폭을 반영해 해상 운임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상 외에...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TV 수요 둔화로 LCD 패널 공급과잉 상황에서 패널사들은 수익성 방어와 추가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탄력적인 가동률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LCD 패널 업체들 확보해 LCD 공급망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TV 전략 시행에...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완성차 시장은 코로나19로 감소 추세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회복 속도가 당초보다 하회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자동차 부품 사업은 전기자동차 성장에 따른 전기차...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제철소 냉천 범람에 따른 수해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항소 냉천 범람 복구가 완료됐다"며 "경영진은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및 물리적 보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냉천...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울해도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VSㆍ전장)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신규 프로젝트 추가 수주로 시장 대비 고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 확보된 수주 물량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SCM(공급망 관리)과 생산 효율성을...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TV 실판매 감소 영향으로 자사를 포함한 TV 제조사들의 유통재고 수준이 증가했으며, 재고 정상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이 큰 폭으로 발생했다"면서 "다행히 철저한 물류 관리 등으로 당사의 TV 유통 재고 수준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평년 수준에 근접한 상태"라고...
포스코홀딩스가 HMM 인수설을 부인했다.
박영주 포스코홀딩스 전략투자팀장은 27일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언론 보도 보면 (포스코홀딩스의) HMM 인수 관련 우려설이 나오는데, 우리 중장기 사업 전개 방향과 HMM 인수는 전혀 맞지 않는다"면서 "현재로서는 HMM 인수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레드 TV 패널 인하 가능성에 대해 "LCD TV 패널의 경우 이미 급격히 하락한 반면, 수익성 악화에 따라 현재 패널 제조 업체들이 생산 가동을 중단하며 추가적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라 올레드 패널과 LCD 패널과의 가격 갭(차이)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물류비 및 원재료 부담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선사와의 재계약을 추진했고 그 성과에 따라 올해는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는 이미 반영돼 있고 물류비 인하 효과는 1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열린 올해 4·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LG에너지솔루션의 가장 큰 고객사인 유럽 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배터리 공장 케파 증설을 미국 중심으로 했고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를 요구하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전망에 대해 “(올해도) 상고하저의 트렌드가 예상되며 거시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상반기에도 수요부진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사가 선택할 수 있는 과제는 대규모 비용 축소로 재고 조정, 대형에서의 다운사이징 등을 통해 1분기 1조 원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는 27일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법안(IRA) 조건은 충족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보조금이 7500달러가 나오는데 이는 완성차 업체와 소비자가 오롯이 취하게 될 베네핏으로 제조업체가 취할 수 있는 베네핏은 세제 혜택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현지 투자는...
LG디스플레이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올레드 출하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로 예상하나 최근 하이엔드 수요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수요 회복 시점 역시 불황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시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올레드 차별화 밸류를 기반으로 고가 TV 시장 경쟁력을 20% 후반에서 올해는 30% 상회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열린 올해 4·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불확실성이 있지만,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0~30% 성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원가 절감과 제품 경쟁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전사적으로 집중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잘 준비해 효율을 높이겠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캐펙스 투자 원칙과 관련해 "작년에 캐시아웃이 5.2조 원 가량 이뤄졌는데 이는 예상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었다"며 "증가사유는 수주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 일정을 조금 가속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매출도 가속화 돼 발생한다는 근거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