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6일 진행된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는 지금은 시기상조”라며 “그렇지만 기회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유럽 지역에서는 견조한 수요 성장을 보여줬다”며 “단기적 부분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독립에 대한 위기의식과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롯데케미칼은 9일 진행된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당사가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관한 것”이라며 “인수 절차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분기 중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진머티리얼즈는 올해부터 롯데케미칼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며 “이에 따라 연간 기준...
롯데케미칼은 9일 진행된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공급 부담 영향으로 석유화학 업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있고 회복 속도 또한 기대보다는 더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급등했던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글로벌 경제 및 수요 역시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카카오뱅크가 올해도 대출 성장성 10% 중반을 달성,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2분기부터 신규 여신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서비스 연령을 확대하는 등 고객군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대출 성장은 기본적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굉장히 높은 수준의 여신 성장을 기대하고...
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대출 성장은 기본적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굉장히 높은 수준의 여신 성장을 저희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며 "거시 경제 환경을 고려했을 때 저희가 생각하는 수준은 약 10% 중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중은행들의 일반적인 관측이나 평가에 따르면 가계대출의...
카카오뱅크는 8일 열린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채용 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약 3분의 1에서 40%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작년의 경우 주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론칭하기 위한 준비 인력들, 관련 리소스에 초점을 맞춰 채용이 이루어졌다"며...
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팬덤 기반 수신상품과 mini(미니) 서비스 대상 고객 연령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모임통장, 26주적금에 이어 뱅킹 서비스를 재해석한 '팬덤기반 수신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2분기 중에는 미니 서비스 대상 고객 연령을 확대해 이른 나이부터...
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론칭해 가파른 성장을 보인 주택담보대출의 시장 커버리지 비율을 현 수준에서 2배 이상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시장 커버리지 비율은 32%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상품성 개선,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대출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한국조선해양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계획은 금리 인상과 경기불확실성으로 선주들의 관망세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보수적인 접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코로나 확산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상반기부터 속도를 높여...
한국조선해양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직 인력난 부문이 있고, 미래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인력을 비롯해 국내인력 등 최대한 확보를 통해서 생산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인력난으로 인한 손실은 없는 만큼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은 올해 두 배 수준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해 실행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손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손익 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EBITDA...
SK이노베이션은 7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총 10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 계획을 수립했다”며 “세부적으로 보면 배터리 사업에서 신규 캐파(생산능력) 투자 확보 등을 위해 총 7조 원 규모의 투자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사업의 경상 투자와 전략 투자를 합쳐 약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은 7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의 올해 상장은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향후 회사가 상장을 검토하게 되는 경우에는 SK이노베이션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자체 성장을 위한 재투자를 비롯해 특별배당 등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해 SK이노베이션에...
SKC는 6일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동박 시황은 연초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생산라인 가동도 정상화돼 전반적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말레이시아 공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이 개시될 예정이라 전년 대비 상당히 성장할 것”이라며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약 6만 톤 수준일 것으로...
SK하이닉스는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 축소해도 당사의 선단 테크 비중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차세대 1b 나노미터와 238단 개발 및 조기양산에 필요한 캐펙스(설비투자)는 차질 없이 집행해서 2024년 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50% 이상 투자 축소 계획과 관련해 "지금 당사의 팹(공장) 규모에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 등을 고려할 때 이미 적정 수준으로 (투자를) 어느 정도 축소했다고 판단한다"라며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투자 감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1조5000억 원 이상의 손실에 대해 "하반기 메모리 수요가 둔화하면서 낸드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 특히 낸드 사업과 관련해 키옥시아, 솔리다임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키옥시아의 경우 공정가치를 평가한 결과 6000억 손실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 낸드...
SK하이닉스는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의 경우 글로벌리 그리고 중국만 놓고 봐도 당사는 플랫한 정도의 쉽먼트(출하량)을 전망하고 있다"며 "서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높은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빅테크 기업들도 투자 비용 절감을 하고 있어 당분간은 재고 소진에 우선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SK하이닉스는 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장비의 높은 투자비용과 관련 기술의 성숙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EVU 적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포커스 해왔고 현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EUV 생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UV 적용을 어디까지, 얼마나 적용한다고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