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이번 1분기에만 3조 원을 상회하는 수주를 기록하면서 작년 말 대비 수주 잔고가 약 20% 성장했고, 2021년 말 대비해서는 약 7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자사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은 약 2조 원을 상향하는 매출 규모가 예상되며 향후...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024년 상반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태블릿 진입을 통해서 자사 전략 고객 태블릿 제품의 50% 이상 포지션을 예상하며 OLED 태블릿 제품 내에서는 60% 이상 수준의 포지셔닝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OLED 진입을 통해서 기존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두 배 수준의 패널...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말 국내 LCD TV 팹(Fabㆍ공장)을 생산 종료했고 올해 중국 8세대 LCD 팹은 50% 수준 다운사이징(축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CD TV 팹은 유의미한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며 한국 7세대 TV 팹은 설비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그...
현대제철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가 코일철근을 직접 생산해 시장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면서 "포스코가 준비하는 코일철근과 현대제철이 주력하는 직선철근은 시장이 다르기 때문에 포스코 생산 여부와 관계 없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그린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고, 친환경 제철소 전환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혁신기술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30년까지 중간 목표는 탄소배출은 12% 감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기로를 통한 저탄소 제품을 공급하고, 친환경 설비투자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현재 폴란드에 대규모 양산 캐파를 운영 중에 있고 배터리 부품, 재료의 밸류체인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며 "메탈의 경우 현지 지분 투자, 장기 공급계약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리사이클...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의 글로벌 정세, 그리고 IRA 법안의 취지를 생각해 보면 전체적으로 중국 업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감이 다소 강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중국 업체들이 미국에 쉽게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진출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용 LFP 배터리의 경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을 기반으로 해 저가형 차량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OEM 고객에서도 파우치 배터리와 LFP의 장점을 결합하고 싶은 니즈로 인해 당사 전기차용 LFP 개발 및 공급 가능성을 문의하는 사례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리튬 가격이 전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하는 등 리튬을 중심으로 메탈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자사 계약은 메탈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의 변화가 가격 변화 판가에 반영되는 연동 구조인 만큼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해 2분기부터 매출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의 매출은 2분기도 1분기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최근에 리튬과 같은 주요 메탈 가격이 1년 사이에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며 "다행히 저희는 작년에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서 대부분의고객과 주요 원재료에 대한 판가 연동 작업과 계약 수정...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IRA 정책이 발표된 이후에 미국 현지에서 다수의 메이저 고객사들로부터 추가적인 공급 및 사업 협력 요청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 수주의 모멘텀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핀(Pin)당 데이터 전송률 8.0Gbps의 HBM3E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로부터 제품의 성능 검증을 받고 있다.
2020년 4월 이후 지금까지 주가 급등세매출 1위 메이시스와 시총 비슷한 수준창립자 가족이 여전히 기업 운영인터뷰나 컨콜 등 외부 노출 꺼리지만고객 개인화 관심에 집중하며 인기몰이
지난 몇 년간 최고의 성과를 낸 주식 중엔 거대 IT 기업이나 잘 나가는 스타트업이 아닌 경우가 더러 있다. 그중에서도 월가의 주목을 거의 받지 못했던 중소 백화점 딜라드가 기적...
한화솔루션은 16일 진행된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설비투자(CAPEX)는 1조~1조2000억 원 계획했었는데 대략 1조 원 정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기발표한 미국 태양광 투자로 인해 전사 기준 2조7000억 원 정도의 투자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부문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에 4000억 원으로 작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