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다이아몬드 픽셀 특허 침해로 美 117개사 ITC에 제소”

입력 2023-01-31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는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 공공연히 생겨지고 있는 특허 침해에 대해서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라며 "작년부터 공개석상에서 다양한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스마트폰 생태계 전반에서 정당한 기술이 사용되고 그 가치가 보호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들어서 일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품 중에서 당사의 그런 시그니처 특허라고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픽셀 등의 특허를 침해한 제품이 발견됐으나 문제는 이 제품들은 어느 업체에서 제조했는지조차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의 출처불명의 패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미국 부품 구매 업체 총 117개 업체를 ITC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서 특허 자산 보호를 위한 법률적 조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20,000
    • -1.69%
    • 이더리움
    • 4,637,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3.32%
    • 리플
    • 732
    • -2.4%
    • 솔라나
    • 195,800
    • -5.32%
    • 에이다
    • 656
    • -3.53%
    • 이오스
    • 1,130
    • -3.58%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3.4%
    • 체인링크
    • 19,810
    • -3.88%
    • 샌드박스
    • 638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