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우 차관은 APEC 계기에 한국은 한-중미 FTA의 타결선언, 한-칠레 FTA 개선협상 개시선언 등 자유무역의 옹호자로 자유무역 확산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간 교역량이 역대 최대인 144억 달러를 기록하고, 한국 기업들의 대(對) 멕시코 투자가 총 52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
우선 주형환 장관은 칠레 에랄도 무뇨스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ㆍ칠레 FTA 개선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의 첫 FTA인 한ㆍ칠레 FTA는 2004년 발효된 이래 양국간 무역규모는 약 4배, 교역 품목이 약 2.4배, 한국의 對칠레 투자가 5.3배 증가하는 등, 우리 기업들을 위한 남미 시장 개척과 기타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으로...
주 장관은 한국은 중미 6개국과의 FTA을 타결하고, 멕시코, 메르코수르, EAEU와의 신규 협상 개시를 계획하는 한편, 칠레, 인도, 아세안과의 개선협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합동각료회의 제2세션에서의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을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시킨...
아울러 APEC 회원국과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간의 비공식 대화에 참석해 페루ㆍ칠레ㆍ콜롬비아ㆍ멕시코 등 태평양동맹 국가들과의 협력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황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페루의 알베르또 비스까라(Alberto Vizcarra) 제1부통령과의 회담 등을 통해 인프라ㆍ방산ㆍ에너지ㆍ보건의료 등 양국간 실질 협력의 지속적...
실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칠레 FTA 이행상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10년간 누적된 농업 분야 피해가 1조1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정부가 처음 예측한 5850억 원과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지는 셈이다.
정부는 ‘협상 전략’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최순실 씨 같은 일반인이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가 땅에...
또 한·칠레 FTA 추가 개방으로 농축산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데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적 타당성 분석 보고서 내용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3호에서 산업부 FTA정책관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 교수는 FTA 국제통상분야 전문가로, 칠레·일본·싱가포르·아세안·미국·EU 등과의 FTA 협상에 공식협상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식품축산부,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대외통상 관련 부처와 기관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보호주의와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열고 한ㆍ칠레 FTA 개선 타당성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한ㆍ칠레 FTA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FTA로 발효돼 양국 교역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과 칠레의 교역 규모는 2003년 15억7500만 달러에서 지난해 61억4400만달러로 4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수출 품목 수도 55개에서 134개로 2.4배...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양자간 FTA다. 우리나라는 칠레(2004년), 페루(2011년) 등 남미 국가와 FTA를 맺은 바 있다.
인구 4700만명, 4%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인 콜롬비아 시장이 개방되면 국산 자동차와 석유화학 제품, 화장품 등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우리 승용차(관세율 35%)는 10년 이내, 자동차 부품(관세율 5~15%)과 승용차용...
주 장관은 이날 칠레 정부의 아시아 특사로 한국을 찾은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과 만나, 한-칠레 FTA 개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태평양동맹 등 양국간 통상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은 현재 칠레 바첼레트 정부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대사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한국과 칠레의 FTA 12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ㆍ칠레 FTA 비즈니스포럼 및 오찬을 개최했다.
전경련 회장단인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이날 비즈니스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2004년 한-칠레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액은 약 4배 증가했다”며 “FTA 체결 이후 양국 협력 분야가 ICT, 교육, 문화 등으로 다변화되고...
이에 지난 4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한-칠레 FTA를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향후 양국간 자유무역위원회를 통해 구체방안을 논의하기로 했고 지난해 7월 3년만에 재개된 제9차 한-칠레FTA 자유무역위원회에서 FTA개선의 추진방향에 대해 예비협의를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자유무역위원회에서는 보다 심화된 한-칠레 FTA 개선의 틀을...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FTA다. 우리나라는 칠레(2004년), 페루(2011년) 등 남미 국가와 FTA를 맺은 바 있다. 또 우리 입장에서는 태평양동맹 국가 중 세 번째로 체결한 FTA로서, 양국간 교역ㆍ투자 관계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는 인구 4760만명(중남미 3위)에 국내총생산(GDP) 규모 3779억달러(중남미 4위)인...
이와 관련해 이주용 한은 전문연구원은 “FTA 이전에 진출한 기업들이 FTA 이후 현지법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차원의 연구였다”며 “기업들의 수출변화 등을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과 양자간 FTA를 체결한 국가는 칠레, 미국, 아세안(ASEAN), 호주, 페루,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캐나다, 유럽연합(EU), 싱가포르, 터키, 인도다.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한 FTA는 한ㆍ중, 한·뉴질랜드, 한·캐나다, 한ㆍ베트남, 중ㆍ호주, 태국ㆍ칠레 등 11건이다. 여기에서 말레이시아ㆍ터키, 멕시코ㆍ파나마 등 4건을 제외하면 모두 아태 지역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타결된 메가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도 미국, 일본 등 아태 국가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2월 서명을...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칠레 FTA 개선, 한-인도 CEPA 개선, 한-아세안 FTA 투자 유보 협상 추진 경과와 경제적 효과를 보고하고,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통상절차법에 따르면 기존 FTA의 재협상을 위해선 경제적 타당성 분석, 공청회 개최, 국회 보고 등의 절차 등을 거쳐야...
이들 3개국과의 FTA로 올해까지 FTA를 통한 한국의 경제 영토는 전 세계의 74.6%로 늘어나게 된다. 칠레(85%), 페루(78%)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넓은 경제 영토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경제적 효과도 만만찮다.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1.0% 추가 성장하고 수출도 5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한·중...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유럽연합(EU), 페루, 미국, 터키, 호주, 캐나다(이상 기발효),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콜롬비아 등 15개 국가와 FTA를 맺었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FTA별 이행과 활용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업계의 FTA 이행점검 역량을 높이고 FTA 효과의 분석ㆍ평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2004년 칠레와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으면서 포도값이 내려갔습니다. 2011년 7월 EU와 FTA 체결 뒤엔 이탈리아산 키위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2012년 한·미 FTA 시행 후에는 체리 수입량이 부쩍 늘었죠. 호주(2013년 12월), 캐나다(2014년 3월), 뉴질랜드(2014년 11월)와 맺은 FTA도 수입 과일들의 가격을 떨어트렸습니다.
바나나→오렌지→키위→체리의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