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600만 달러였던 대(對) 중미 투자도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중미 5개국 정부에서 한국 기업에 에너지ㆍ인프라ㆍ건설 등 정부 조달 시장을 열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중미 FTA가 발효하면 아메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잇는 FTA 네트워크 구축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은 북미에선 미국과 캐나다, 남미에선 칠레와 페루, 콜롬비아와 FTA를 맺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정세율 제·개정 과정에서 적용의 오류 가능성을 차단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FTA 관세율표 점검 전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전산시스템은 지난해 4월 칠레산 신선포도 계절관세 누락에 따른 세수 손실(12억 원)을 계기로 기존에 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던 오류를 차단하고, 신규 FTA 체결 확대 등에 따른...
태평양동맹은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4개국으로 이뤄진 지역경제연합이다. 첫 협상은 9월 열릴 예정이다.
태평양동맹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 회원국과의 교역에서 관세ㆍ비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FTA 체결과 같은 효과를 낸다. 지난해 7월 준회원국 후보국 지위를 획득한 지 1년 만이다.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은 사실상 멕시코...
PA는 멕시코와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4개국으로 이뤄진 지역경제연합이다. PA는 지난해 7월 멕시코에서 열린 PA 정상회의에서 "한국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태평양동맹 측의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시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방문에서 여 실장은 PA 준회원국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국은 4~5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레 FTA 개선을 위한 2차 협상을 연다. 상품 추가 자유화와 지식 재산권, 무역원활화, 노동, 환경, 성평등, 반부패, 협력 등 8개 주제가 이번 협상 의제로 올랐다. 우리 측에선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기기, 칠레에선 농산물 추가 개방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발효한 한-칠레 FTA는 한국이 체결한 최초의 FTA다....
7 멕시코·페루 출장
△‘어벤저스‘ 시각효과 만든 '스캔라인VFX' 한국에 둥지 틀다(석간)
△한-칠레 FTA 제2차 개선 협상 개최
△4차 산업 선도하는 나노기술을 한눈에, '나노코리아 2019'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친환경 수소로 탈바꿈한다
△2019 무역안보의 날
4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
7 멕시코·페루 출장
△‘어벤저스‘ 시각효과 만든 '스캔라인VFX' 한국에 둥지 틀다(석간)
△한-칠레 FTA 제2차 개선 협상 개최
△4차 산업 선도하는 나노기술을 한눈에, '나노코리아 2019'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친환경 수소로 탈바꿈한다
△2019 무역안보의 날
4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
우리나라가 칠레, 스위스 등에 이어서 11번째, 아시아 국가 중에는 가장 먼저 영국과 FTA를 체결한 것은 정부의 발빠른 대응과 전문화된 협상력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아직 영국과 FTA를 체결하지 못한 수많은 국가가 남겨놓을 무역 공백은 우리 기업들이 영국에 새롭게 진출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번 기회에 한-영 FTA가 양국의 교역을 더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
체리는 지난 2012년 한미 FTA체결과 동시에 체리의 관세(24%)가 철폐되면서 수입량 증가해 2014년 미국산 체리 수입량이 처음으로 1만 톤을 넘어서는 등 매년 그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를 포함해 칠레, 우즈베키스탄 등 체리의 수입 산지가 다양해 지면서 체리는 연중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 되었고, 매출액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태평양동맹 차기 의장국인 칠레의 리더십 발휘를 통해 양국 FTA(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과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빈방한한 세바스띠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같이 협력을 요청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한국의 태평양동맹 가입을...
김준동 부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양국은 한-칠레 FTA라는 든든한 협력의 틀 아래 그간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온 결과, 이제는 서로가 아시아, 중남미 진출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됐다”면서 “피네라 정부의 적극적인 외투유치 계획과 친시장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은 한국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환영 오찬에...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교역량이 FTA 체결 시점인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5억7000만 달러에서 62억8000만 달러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한·칠레 FTA가 양국의 무역과 투자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해 온 것을 평가했다. 이에 이를 새로운 국제경제 여건에 맞춰 더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상호보완적이며 호혜적인 양국 간 경제협력을...
우리나라는 칠레, 멕시코 다음으로 세계적인 FTA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지만 상품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기업들의 FTA 활용률은 생각보다 낮은 수준이다. 실제 기업들의 FTA 평균 활용률은 70% 정도이며 특히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은 60%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FTA 활용이 저조한 것은 까다로운 원산지 증명 절차와 이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 때문이다.
김...
CPTPP는 일본,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로 세계 총생산(GDP)의 13.9%, 세계 무역량의 15.2%를 각각 차지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CPTPP 가입 절차' 세부내용을 보면 가입희망국은 CPTPP 가입 공식 요청 전에 참여 관심에 대해 모든 CPTPP 회원국과...
일본은 미국의 합류를 통해 협정의 규모를 키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미 관심이 떠난 미국은 일본에 양자 FTA 체결을 압박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페루, 칠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11개국이 참여하는 CPTPP가 이날 발효됐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3번째...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건은 2001년 칠레정부 최고훈장 수여, 2007년 한칠레 FTA 체결 3주년을 맞아 주한 칠레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2013년에는 칠레목재협회(CORMA)로부터 최초로 '칠레 목재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회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건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를 개선하기 위한 협상이 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칠레 FTA 개선 1차 협상이 서울에서 28~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2016년 11월 양국 통상장관이 한-칠레 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협상으로 우리 측에선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이, 칠레 측에선 펠리페...
TPP 11에는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페루, 칠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11개국이 참여한다. 당초 일본과 함께 협정을 주도했던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탈퇴했다. 미국의 탈퇴 후 일본은 TPP 복귀를 설득했으나, 미국은 되레 일본과의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TPP 참여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