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서쪽 100km 해역 지진… 서울 인천 등 경기도 진동 제보
충남 태안군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일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트위터 상에는 충남 지역은 물론, 인천 및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들도 실제로 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무엇보다 충남 보령해역 인근에 지진이 잦아졌다. 진앙지는 군산 어청도 해역 등 반경 10㎞ 안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발한 이후 2012년 한해 동안 30차례가 넘는 지진이 이어졌다. 예전의 3~4회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횟수다.
최근 들어 잦은 서해안의 지진은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두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8일 오후 7시14분께 보령시 서남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2분께 같은 해역에서 규모 3의 지진이 이어졌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역과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32차례의 규모 2∼3대 소규모...
충남 보령 지진
8일 오후 7시 14분께 충남 보령시 서남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역과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31차례의 규모 2.0∼3.0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당초 알려진 진도 3.0보다 다소 약한 진도 2.6규모인...
▲1944년 5월30일 - 전남 목포, 나주, 순천, 여수, 광주 출신 및 충남지역 출신 소녀 300여 명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감
▲1944년 12월7일 - 도난카이(東南海) 지진으로 목포, 나주, 광주 출신 6명 현지 사망
▲1945년 8월15일 - 해방(근로정신대 피해자 귀국은 1945년 10월 중순)
▲1988년 12월7일 - 일본 나고야 양심적 시민들, 미쓰비시 공장...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또 다시 지진이 관측됐다.
31일 오후 8시 27분께 충남 보령시 서남서쪽 43㎞ 해역(북위 36.20도, 동경 126.17도)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22분 전인 오후 8시 5분 26초에도 보령시 서남서쪽 42㎞ 해역(북위 36.21도, 동 경 126.17도)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지난 28일부터 나흘째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충남 당진공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일관제철소가 고로 3기의 완공으로 연산 2400만톤 체제를 구축, 명실상부한 글로벌 철강업체로 거듭나는 해이기도 하다.
3고로는 2010년 완공된 1·2고로와 마찬가지로 연간 400만톤 이상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고로다. 현재 종합 공정률 93%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건설...
우리나라 소방관은 2011년 기준 3만7826명, 일본은 15만9354명이며 미국의 2011년 기준 소방관은 34만4050명으로,
일본은 지난 2011년 동북부 대지진으로 순직 소방관이 2007~2010년 평균의 4배인 29명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순직률이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소방방재청은 현장지휘체계의 부재를 지적했다.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충남 공주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근 영광원자력발전소에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34분께 공주시 동남동쪽 12km 지점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진앙지에서 약 134km 떨어져 있는 영광원전에서 계측된 지진기록값은 없었고 원전 설비도 특이사항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지진으로 공주를 비롯해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 창문, 탁자, 침대 등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됐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약해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지만 대전 지역 주민들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앞바다에서 11일 오후 7시께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7시27분 30초에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41㎞ 해역(북위 36.90, 동경 125.27)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5분여 뒤인 33분 13초에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38㎞ 해역(북위 36.87, 동경 125.28)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지진은 지진계에만 기록될...
박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 이후 지속된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의 실사작업들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초도물량이 생산되기 시작했다"며 "내년 하반기 충남 연기 생산설비 증설효과(1000억원 규모)까지 더해 매출 성장성 제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었던 중국 사업부문이 점차 안정화돼 가는...
재난대피와 소방안전훈련 등이 포함된 ‘세이프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 충북 각리초등학교 등이 교육부문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지진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 등이 공공부문에서 사례를 소개했다.
생활안전부문에서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통학버스에 천사의 날개 설치를 지원한 사례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스쿨존...
삼성토탈도 최근 충남 대산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PX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토탈은 총 2조원을 투자, 2012년 3월 착공해 2014년 9월 완공한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삼성토탈 관계자는 “PX공장 증설에 대해 검토 단계일 뿐 확실하게 정해진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화업체의 PX 영업마진은 2분기 기준 톤당 500달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가 탕정 A2 공장 정상가동 시기가 3개월여 미뤄지는 등 일본 대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일본 현지 부품·장비·설비업체들의 공장 가동 중단으로 탕정 A2 공장의 설비 도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MD가 충남 천안시 탕정면에 건설 중인 5.5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탕정 A2 공장의 생산라인...
지난 11일 일본 강진으로 세계인의 관심이 지진에 집중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15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북서쪽 50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관측됐다.
하지만 규모가 2.6은 사람들이 지진 발생 사실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관측계로만 지진 발생을 알 수 있는 약한 지진이다.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