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7분께 충남 천안 남서쪽 8km지점에서 이 지진이 일어났다.
하지만 충남소방본부와 천안소방서는 지진에 따른 특별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5일 당진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일어난 이후 올해 들어 충남지역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라고 전했다.
대한주택공사는 15일 고성능 내진(耐震) 설계기술인 면진(免震)기법 보급을 위해 충남 서산 예천동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내 주민복지관에 면진기술 홍보관을 마련하고 16일 개관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진기법'이란 건물과 기초 사이에 특수한 분리장치를 삽입해 지진으로 인한 지반진동이 상부 건물에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기법을 의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