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대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 사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자기 집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이번 점검 회의로, 다시 한번 범(汎) KOSPO 무의식적 안전 10대 원칙을 되새겨 항상 긴장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1164㎡ 규모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4종의 보건관리 등 14종의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박 부회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직원 모두 빈틈없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밝혔다.
이동식 크레인으로 조립된 틀비계를 인양하는 작업 중 틀비계가 벽체 철근에 부딪히자 철근이 추락했고, 근로자 3명이 여기에 깔려 사고를 당했다.
이 현장은 공사금액 666억 원 규모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사업장(50억 원 이상)에 해당한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확인 즉시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와 건설산재지도과 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해 작업 중지 명령을...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현장에서 불안정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받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장 내 숨겨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왔다. 지난해에는 △추락·낙하 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
서울시의 이번 처분은 재작년 10월 14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삼부르네상스아파트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인상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타워크레인 설치ㆍ해체업체 소속 근로자가 사망한데 따른 것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주무부처에서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를 요청하면 지자체에서는 법원 판단이 나오기 전에 우선 영업정지처분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삼부토건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행안전·추락재해방지·피해방지와 관련된 안전시설물 6종에 대한 원가 기준을 신설하고, 철도 궤도의 유지보수 공사에 필요한 임시신호기의 별도 계상기준도 제시했다.
이 밖에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하여 인력·장비 투입기준 하한선을 설정해 실제 현장에서의 인력·장비 투입량을 반영하는 등 기존 표준품셈...
올해 건설현장 산업재해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디엘이앤씨를 상대로 정부가 감독을 벌인 결과, 대부분 현장에서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항별로 사법조치 대상은 158건, 과태료 부과대상은 301건에 이른다. 디엘이앤씨는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인 건설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디엘이앤씨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디엘이앤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사항 위주로 처벌요건을 명확히 하고, 상습‧반복, 다수 사망사고 등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내린다. 재계와 기획재정부가 요구한 경영책임자 범위 조정은 이번 로드맵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밖에 중소기업에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집중 지원하고, 건설·제조업에 대해선 스마트 안전기술·장비를 지원한다.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성 의장은 구체적으로 “공기업 낙찰 과정에서 설계 금액에서 안전 예산이 깎이지 않도록 직불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 요청했다”며 “중대재해 취약 지역에 AI(인공지능) 카메라나 웨어러블 옷 등 첨단장비 지원과 추락 보호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검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도가 민감한 곳에서도 연령별 신체 반응 속도 등을 검토해 과학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산업현장이나 공사장에서 사망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안성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데크가 내려앉으며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했다.
또한 27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도색 작업 중이던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는데, 해당 아파트에서는...
사고 당시 근로자 7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일부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부는 올해가 중대재해를 감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기대를 내비쳤으나 현실은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많은 실정이다. 올해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지난달 15일까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 규모 50억 원 이상인 기업...
경기 안성시 공사장 추락 사고의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또 SGC이테크건설과 하청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의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SGC이테크건설이 경기 안성시 원곡면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사고현장에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표가 직접 사과에 나섰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23일 사고현장에서 “고인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1시 5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사고 당시 근로자 5명이 추락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 나머지 3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고용부는 해당 저온물류창고 시공자인 SGC이테크건설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도 착수했다. SGC이테크건설은 50억 원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당시 4층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 중 5명이 바닥면과 함께 아래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물류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2만7000㎡)로,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8월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SGC이테크건설은 50억 원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4층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거푸집이 붕괴해 5∼6m 아래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SGC이테크 건설로 확인됐다. 상시 근로자 수가 200명을 넘어 중대재해...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서영배 부장검사)는 19일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대구 달성군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A 사의 하청업체 B 사 소속 근로자가 11m 높이 작업대에서 일하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개월 간 현장 고객 VOC기반으로 제품을 수차례 수정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가 사용하기 쉬우면서 안전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시작으로 다른 추락사고 위험 현장으로 확대돼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도급 사업주는 근로자들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관리‧감독 의무를 따라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0일 대법원 3부(재판장 노정희 대법관)는 하청 직원들의 작업중 추락사로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급 사업주 A 씨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위반 등 사건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기계제작업 사업체를...
'넘어짐' 알고리즘 역시 혹시 모를 추락 사고에도 재해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안전복장 미착용, 드럼통 밀기·기울이기, 위험구역 진입 등 사람의 행동·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9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해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안전 모니터링’은 ‘안전모·방독면 미착용'과 '단독 작업자 감지' 등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