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은 극단적 진영 세력의 포퓰리즘 정치와 싸우는 개혁정당이 돼야 한다"며 "보수에 기반한 원칙 있는 실용 정치로 우리 당을 개혁적 국민통합정당으로 거듭나게 해서 중도층과 청년의 지지를 끌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안 의원은 "혁신을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 내년 공천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만...
황교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원이 주인인 정당,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4명을 뽑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1명인 청년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각각 진출했다.
김 후보는 “당정의 조화로 국정 에너지를 극대화시키고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24시간 민심과 당심을 듣는 살아있는 정당을 만들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헌법 가치를 수호해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자신을 “이 당, 저 당...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누구 졸졸 따라다니는 청년 호소인들이 아니라 정당의 지도부에 이 정도의 끼와 대중성을 갖춘 사람 하나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며 이 의원을 추켜세웠다.
새 전략가의 등장에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흘러나오고 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사실상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안 의원은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한 청년 당원의 양말 선물을 받고 갈아 신기 위해 신발을 벗었다. 이 과정에서 안 의원은 신고 있던 양말이 구멍 나기 직전이었다며 고맙다는 말과 함께 발을 들어 보였다. 양말은 발바닥이 허옇게 보일 정도로 해져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안 의원의 행보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이튿날 저녁에는 팔레스타인 청년이 동예루살렘 북부의 유대 회당에서 신자들을 향해 권총을 난사하면서 7명이 사망했다. 반이스라엘 시위가 잇따르자 네타냐후 정권은 규제를 풀어 시민들의 총기 소지를 돕고, 테러범 가족의 시민권까지 박탈하겠다는 강경 조치를 내놨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해 총기난사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다며 이례적으로...
안 의원은 29일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바닥 부분이 해진 양말을 들어 보이며 “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건을 아껴야 한다. 그래서 모으고 모아서 1500억 원을 기부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 양주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검정 양말 두 켤레를 선물 받자 이렇게 말했다.
한 여성 청년 당원이 안 의원에게...
LH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기존주택 매입공고에 따라 청년 유형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매입금액은 공사가 선정한 2개 감정평가법인 평가액의 평균금액으로 결정되며, 평가대상 물건 간에 객관적인 교통·도로여건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주택유형만으로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의 ‘엄마 카드’, ‘가짜 보수’ 등의 발언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장 이사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나 이준석 키즈들은 정치하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며 “일반최고위원 경선 기탁금은 4000만 원이고 청년최고위원은 1000만...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작년에 대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데는 우리 미래세대가 이권 카르텔에 의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해 결국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청년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국정 운영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겠다. 공적인 업무를...
당 대표 경선에서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ㆍ2위 득표자가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 제도도 보수 정당 사상 처음으로 도입했다. 아울러 전국 단위 선거의 각종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할 때 다른 당 지지층을 배제하는 내용의 '역선택 방지' 조항도 포함했다.
정점식 비상대책위원은 투표 시작 전 안건 설명에서 "당헌 개정안의 취지는 정당...
당원 투표 100% 의결...결선 투표제도 시행당 안팎 반발 거세...“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당심 100%에 너나 나나 출마 분위기...후보 10여 명‘윤심’ 후보 자처하며 ‘적임자론’ 내세워 보수 지지층에서는 해볼 만하다...친박계 등장 이유오히려 전당대회 결과 불투명해졌다는 평가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반영...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숙련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올해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2위를 달성한 선수단과 오찬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또 윤대통령은 "선진국 못지않게 이런 숙련 기술자들이 제대로 된 정당한...
△기초연금 부부합산제 폐지 △서민금융 회복 지원 △노인·청년·장애인 지원 예산 확충 △지역화폐, 공공임대주택 공급 △재생에너지 △농업 지원 등이다.
박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예산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7대 민생 예산’을 거론하며 “불필요한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낭비성 예산, 위법적 시행령에 근거한 예산은 대폭 삭감해야 한다”며...
기초연금 부부합산제 폐지, 서민금융 회복 지원, 노인·청년·장애인 지원 예산 확충, 지역화폐, 공공임대주택 공급, 재생에너지, 농업 지원 등을 꼽았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초부자 감세를 무조건 고집하면서 오로지 ‘윤심 예산’ 지키기에만 여념이 없다 보니 예산 처리가 큰 벽에 막혔다”며 “대한민국 한해 살림살이를 윤석열 정권의 ‘사적 가계부’...
5일에는 "청년세대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모든 수단을 가동해야 한다"며 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격했다. 같은 날 윤 의원은 “보수층의 지지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20·30세대와 중도층을 끌어안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광폭 행보에도 윤심을 대변할 유력 주자는 보이지 않는다. 한 여권 관계자는 “‘나는 솔로’도 아니고 대통령실...
‘정당 선호의 감정적 기반: 세월호 사건과 지방선거를 중심으로’(박원호·신화영; 2014) 논문을 보면, 여야를 막론하고 세월호 사건을 거치면서 국민들의 정당호감도는 뚝 떨어졌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은 정치권 전반에 실망했고, 이는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사실관계에 대한 관계된 직원들이나 주변 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확인 절차 없이 이런 인사 조치가 내려지는 게 정당한가요? 피해자는 저인데, 제게 호통을 친 상사는 그대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A.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신고 받거나 인지한 경우 사용자는 지체 없이 조사를 하고(동법 제76조의 3 제2항), 피해자 의견을 들어 근무장소...
또 임대인이 차임 대신 관리비를 근거 없이 올려 받아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용이 부담하는 실정이다.
임대인, '선순위보증금 정보'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현행법상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확정 일자 부여 기관에 선순위 보증금 등 임대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임대인에게 동의를 요구할 수 있는지가...
“수능일을 앞두고 온 사회가 수험생들만을 응원하는 것 같지만, 다른 선택도 너무나 소중하고 그 선택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음을 기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길이 필요하고, 모든 길이 가치 있다. 청년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