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가 기초적인 노동법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근로감독 결과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의 노동권 보호를 확산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최소한의 노동권 보호 아래 정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기획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리에 배석한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 역시 “시민단체가 어떤 정당을 비판하고 (설령) 윤 정부를 비판하더라도 그건 정치적 자유”라면서 “관련된 사업비에 맞게 (사업비를) 썼는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여가부 폐지를 두고도 양당의 ‘피켓 대결’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발전적인 해체 적극환영”...
이어 “올바른 정치를 위한 인재 발굴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청년 인재영입에 힘을 싣겠다고 했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도 약속했다. 그는 “2030 월드엑스포는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뭉치게 할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국회부의장이 가지고 있는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글로벌 유치 활동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당을 견제하는 야당 역할을 넘어서 민생 정당 이미지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소득, 주거, 금융, 의료, 복지, 에너지, 통신 등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도록 사회시스템을 바꿔가야 한다"며 이른바 ‘기본사회론’을 띄웠다.
그는 "이미 시작된 4차...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거쳐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중 4인 이상의 사퇴 등 궐위’ 등을 비상상황으로 당헌을 개정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를 의도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 대리인은 “법원의 1차 가처분 결정을 무시하고 새로운 비상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당헌을 개정해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강 행정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이에 오간 문자메시지에서 거론돼 극우 유튜버·정당 이력이 논란이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강 행정관은 지금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가 문자메시지에서 언급해 논란이 일 당시 면담을 비롯한 조사가 이뤄졌지만(관련기사 : [단독] 대통령실, 강기훈 조사 나선다…“본인...
비대위 설치 사유로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중 4인 이상의 사퇴 등 궐위’가 추가됐다. 또 비대위 설치와 함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그 지위와 권한을 상실한다는 조항도 신설됐다. 이는 이준석 전 대표의 복귀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법원의 1차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누가 당을 이끌 것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던 비상상황을 막기 위한...
그는 “지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팬덤 정치로 인해 정당 민주주의가 상처받고 있다”며 “툭하면 마비되는 국회의 운영도 국회의장단과 교섭단체라는 현재의 제도만으로는 더욱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극렬한 팬덤정치로 정치적 의사 결정과정이 왜곡되는 현상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현실에 맞는 방안을 찾기 위한 공론화 작업이...
견제 정당성 강조 의미인 듯처우개선 약속 함께 "순경 공정한 기회"…'인사불공정 개선' 지시 연장선전문성 제고 주문…"검찰 근무하며 경찰의 과학 기반 전문화 생각"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 역량 제고 위한 전문가 재교육 지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경찰학교 졸업식과 청년 경찰관들과의 간담회 등에 참석해 조직 개선과 전문성 개발을 당부했다....
"사당회 우려 납득 안 돼…민주당은 시스템에 의해 움직여""국민의힘 고발로 진행되는 수사에 '사법 리스크' 표현 매우 유감""반사이익 아닌 최선으로 선택받는 정당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은 3일 '사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지금까지 우리가 그랬으니까 이재명도 그러겠지라고 생각하는 게...
TV를 잘 보지 않는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TV 수납장을 일반 수납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점도 돋보였다. 이밖에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매력적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모(40대) 씨는 “투자용으로 가장 작은 전용 23㎡형에 관심이 있다”며 “다른 오피스텔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여기는...
권성동 문자에 강기훈 등장하자 대통령실 내부조사 착수"강기훈씨, 정당 활동 한 건 맞다…새벽당인지는 불확실""본인 만나 이야기 나눠볼 것…인선 경위는 알기 어려울 것"정치권, 새벽당 창당멤버·극우 유튜버 강기훈 추측천하람 "권성동에 청년정책 조언한 공로로 대통령실 들어가"대통령실 "행정관 생각에 좌지우지 안되고 극우 단정...
나선 청년층의 이자를 깎아주고,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면서 저소득 고령층의 주요 소득원인 노인일자리는 줄이겠다는 게 현 정권이다. 교육부·복지부 장관, 대통령실 행정요원 논란으로 대표되는 ‘인사 참사’는 덤이다. 국민이 정권에 등 돌린 원인은 이런 공정성·형평성에 어긋난 정책 추진과 인사 참사, 모든 비판에 ‘전 정권’을 끌어들여 정당화하는 태도인데, 당...
있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이 대표는 17일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무려 4시간이 넘게 당원들과 각자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정치와 정당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공원 내에 돗자리를 펼쳐 놓고 앉아 청년 당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그는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이 새삼...
◇박지현 "선명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박 전 위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저는 민주당을 다양한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줄 아는 열린 정당, 민생을 더 잘 챙기고, 닥쳐올 위기를 더 잘 해결할 유능한 정당으로 바꾸기 위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청년과 서민, 중산층의...
통해 정당 싱크탱크 내에 인재 육성 체계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에서 오래 활동하던 분들이 '나도 신상이었는데 중고가 된다'는 박탈감을 호소하곤 한다"며 "선거에서 인재를 영입하는 것도 해야 할 일이지만, 당 차원에서 청년·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정치권이 5060세대 정치인들 위주로 돌아가는 탓에 청년들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장유유서’로 대표되는 유교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한 정치판에서 젊은 후보자들은 ‘경험 없고’ ‘속기 쉬운’ 사람으로 치부된다는 것이죠.
NYT는 “이런 분위기는 젊은 후보들이 주요 정당의 공천을 받는 것을 더 어렵게 하고, 출세하려는 젊은 후보들이...
이 위원장은 이어 “헌정 사상 처음 30대 젊은 청년이 정당 대표로 선출됐다. 그것도 보수당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며 “곧바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준석 대표의 역할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이기 때문에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라는 말들도 많이 있다”며 “윤리위는 수사기관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저녁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 1일 박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 참패 이후 한 달 만에 공개 행보를 재개한 자리에서 이재명 의원의 출마를 반대하며 조만간 자신의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