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도 같은 날 대표직을 사퇴하면서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했다.
창당을 준비하는 당 관계자는 "녹색당과의 보궐선거 연대도 실패했다. 선거에서 크게 지고 총선정당을 만들겠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합당해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대표를 계속 하겠다고 당을 낭떠러지로 끌고가는 게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보수 정당 대표가 추모탑 앞에 무릎을 꿇은 건 처음이라 상징성이 큰 사건으로 평가받았다.
당과 대통령실을 향해서도 막힘이 없다. 인 위원장은 “당과 허심탄회하게 거침없이 대화할 것이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이에 화답했다. 이 수석은 이날 축하 난을 들고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아울러 이 대표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국가의 부름을 받은 젊은 청년이 아무 잘못 없이 사망했는데 가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크겠나”며 “진상규명을 철저하게 하고, 억울함이 없도록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기소한 게 정당하고...
덧셈보다 뺄셈정치 흐름이 강하다는 것”이라며 “체질을 빨리 개선해야 우리가 살 수 있고, 승리 정당이 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대선 승리 배경으로 “이준석으로 대변되는 20·30 세력과 안철수로 대변되는 중도 세력의 연합이 있었다”며 “이준석과 안철수, 심지어 유승민·나경원까지 전부 대선 승리를 위해 뛰었는데, 어느 순간 선거연합이 무너졌다”고...
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 “하마스 공격, 이스라엘 학살에 맞선 정당한 저항” 주장
12일(한국시간)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캠퍼스 내 게시판에는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 이름으로 팔레스타인 지지 성명서가 붙었습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은 성명서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예정됐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병민·김가람·강대식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을 상대로 개별 면담에 나섰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전화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 전 수도권 민심을 가늠할 전초전으로 거론됐던 보궐선거 패배 충격파 수습·대책 마련을...
전문가들은 “요즘 청년들이 투자한 노력과 등록금에 따라 얻은 정당한 권리를 침해받자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정기준이 다른 세대보다 높아졌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기성세대에 없는 예민함이 발현된 결과기 때문에, 대학생들만 비난하기보다 특정 집단 차별과 배제 논란 등을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류 의원은 현 정의당에 대해 "의석수는 적어도 명실상부한 진보정당, 3당의 지위는 확실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시민들이 그 자격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만회하지 못했다. 이정미 지도부가 출범했지만, 아직 성과는 고사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우리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은 내 책임도 있다"고...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3지대 정당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로 ‘인물 부재’를 꼽는다. 여권 중진 의원은 “정치에서 인물을 빼놓고 말을 할 수는 없다”며 “제3지대 정당들이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인물이 필요하다. 인물이 없다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국 정당 역사에서 제3지대 신당이 돌풍을 일으켰을 때는 대선주자급...
언론인 출신 의원의 가짜뉴스 생산과 청년 의원의 회의 중 부적절한 코인 거래는 입법부의 기강이 해이함을 보여주었다. 지방경찰청장 출신 의원의 마약범죄 증가 경시 발언은 일반인의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약화시킨다.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출신 의원은 한미군사동맹 훼손 발언으로 국기를 흔드는 불씨를 제공하더니 교육기관인 육사에서 생도들...
이날 창당 발기인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진중권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금 대표는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던졌다”며 “신당은 어떤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인물로 승부할 것이냐...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하나의 바퀴로 달릴 수 없고, 한쪽의 날개로 날 수 없다”며 “이념의 벽, 불통의 벽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의 가치를 더 강화하고 확장하겠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정부의 유산을 시대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청년정당, 친환경정당, 여성정당, 기술혁신 정당, 미래정당으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0년 동안 동결돼 소임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지 못했다"며 "이번 만큼은 책임지고 관계부처 및 정당과 협의해 담임·보직 수당을 대폭 인상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교사 담임수당은 월 13만원으로 2016년 이후 8년째 동결 상태다. 보직수당은 월 7만원으로 2003년부터 21년째 동결이다.
이...
김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하는 여가부 장관에 김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에 대해 "(여가부) 폐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야당 반대로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후보자는 언론, 정당,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 능력을 겸비해,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과 ‘치맥 정치 토론회’를 한다.
금 전 의원은 4월 국회에서 ‘한국 정치, 문제와 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에서 30석 정도를 차지할 수 있는 정당이 나타난다면 한국 정치를 밑바닥부터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운동이다. 현재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2022년 10월...
노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을 매력적인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노사가 휴가 활성화, 생산성 향상, 정당한 보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러한 노사의 노력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청년 패널 3명과 중소기업 패널 3명은 워라밸, 근로시간, 휴가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로 상호 공감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그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정당에서, 그것도 자신이 직접 임명한 혁신위원장이 저질렀던 망동이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마치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일, 자기와 아무 상관 없는 일인 것마냥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인칭 관찰자적인 시점에서 논평하는 이 대표의 유체이탈식 정신세계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고 비꼬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달...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노장청(노년·장년·청년) 조화를 중요한 정책 기조로 삼아왔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논란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청년 좌담회에서 아들과 나눈 대화를 소개한 것이 발단이 됐다. 당시 김 위원장은 "둘째 아이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