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대리기사 폭행사건' 김현 의원 징계안 제출
새누리당은 26일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징계안에서 “국회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명예와 권위를 지키기 위해 높은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비록 김 의원이...
새누리당은 26일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징계안에서 “국회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명예와 권위를 지키기 위해 높은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비록 김 의원이 직접 폭행을 행하지 않았더라도 폭언을 수차례 반복해 집단폭행의...
새누리당이 당정협의 회의장에 고춧가루와 계란이 뿌려진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19일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오 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쌀관세화 등을 논의하는 새누리당과 정부의 당정협의 회의장에서 전농 회원들이 의원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투척한 것과 관련, 전농회원들이 국회의원회관을 출입할 수...
사전에 통보된 중징계안을 예정대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다.
문제는 중징계 이상에 대해 제재 수위 확정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의 입장 변화다. 이례적으로 금융위는 이날 제재심에 담당국장을 대신해 은행담당 과장과 금융지주 업무와 연관된 과장들을 참석시킬 계획이다. 금감원이 미리 예고한 징계 수위에 변화가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 밖에...
이번 징계안이 확정되면 KB금융은 지주 회장과 은행장이 동시에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금융당국의 퇴진 압박을 받게 되면서 그룹 자체의 존립기반이 흔들리게 된다. 이에 KB금융과 국민은행은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소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번 중징계 결정에 지난달 촉발된 경영진 내분과 관련된 문책도 어느정도 담긴 것으로 분석돼...
새정치연합은 이와 함께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투명화 △의원 직무정지제 신설 △의원 징계안 국회 본회의 자동상정제 도입 등으로 국회의원의 특권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 같은 지방선거 공약 이행에 연평균 6조8000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재원조달은 법인세 인상으로 연평균 5조1000억원의 추가세수를 확보하고...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20일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불법노동 착취 논란을 빚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사무총장이 이사장인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이주노동자 불법노동착취 사실은 국회의원의 자질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새누리당은 12일 대선불복을 공식선언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철회하고 일부 내용을 고친 수정안을 다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 155명 전원명의로 새로 제출된 징계안에는 당초 내용 중 ‘특히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장 의원은 “새누리당 징계안 중 징계사유 ‘마’에서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신청돼 있음’이라고 적시했다”며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공개선발 과정에서 1차 서류심사 탈락자 4인이 탈락사유, 채점결과 등 심사내용을 공개하라며 제기한 소이며, 이미 기각된 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제명안 등 19건의 징계안에 야당은 2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를 요청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한 새로운 ‘방탄국회’ 시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 윤리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전체회의에서 “오늘 회부된 안건과 관련해 민주당 박범계 의원 등...
이날 전체회의에는 서울시장실을 무단진입하고 청원경찰에게 부상을 입힌 이유로 제소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과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에서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제소된 조명철 새누리당, 박영선 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 9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전체회의 보고 후 윤리심사자문위의 의결을 거쳐 징계심사소위에 회부될 예정인 안건은 여기자들이...
대한 징계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윤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내일 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염 의원은 “여러 통로를 통해 민주당에 이 의원이 기소된 뒤 특위에서 심사하기로 한 합의를 지켜달라고 촉구했지만 여전히 방관자적 입장만 보이고 있다”면서 “미상정된 10건과 함께 징계심사소위에 회부될...
염 의원은 “윤리위 징계안은 윤리심사자문위, 징계심사소위 등 제도적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지, 민주당의 말처럼 단독으로 ‘강행’하거나 의도적으로 급히 처리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여야 합의를 뒤엎는 야당의 불성실한 행동은 국민으로부터 비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바로 징계안을 처리하는 게 아니라 상정해서 윤리심사자문위로 넘기는 것”이라며 “자문위는 약 한 달간 이 문제를 활동하며 논의하게 되는 만큼 결코 성급하거나 민주적 절차를 뛰어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제명안이 윤리특위에 상정되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받고 징계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통과...
이진한 2차장검사도 징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은 이같은 내용의 징계안을 오는 11일 법무부에 청구할 예정이다. 검사에 대한 징계는 감찰위원회가 징계수위를 권고하면 검찰총장이 수용 여부를 결정한 뒤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청구해 확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의원과 보좌진의 세비와 자료요구권 등 제한하는 법안을 여야 공동으로 금명간 제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심재철 의원은 민주당에 대해 “종북당과 연결고리를 끊고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를 바란다”며 “이석기 징계안 등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헌정질서 수호책임을 다하지 못할 경우 직무유기라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 ‘정기국회 회기 결정의 건’ 표결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방해로 ‘기권’ 표를 던지게 됐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 의원은 징계안에서 “이 의원은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에 관한 전자투표가 실시되던 중 옆자리에 앉은 본인의 전자투표 단말기 화면...
하는지, 안 하는지 보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정치적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제명안은 국가적으로 긴급하고 중차대한 안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석기 제명 징계안에 대해 민주당은 부정적 입장 보이고 있으나, 다음주 월요일 개최되는 윤리특위에서 기존안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3∼7월 접수된 총 11건의 자격심사안과 징계안 심사에 나선다.
가장 주목받는 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같은 당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 처리 여부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투표 사건과 관련해 두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