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토론회 기간, 윤 대통령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 기회발전·교육자유 특구 지정 등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전남 '국립 의대 설립',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대구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검토' 등이 대표적이다.
윤 대통령이 지역에 다니며 현안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자, 지방자치단체별로...
이재명 대전 상징 ‘꿈돌이’ 들고 지지자들과 셀카“대한민국 중심, 대전에 정권심판 달렸다”“민주, R&D 예산 증액‧국가균형발전에 집중할 것”이해찬도 첫 현장 유세 지원...말없이 옆에 서 응원15일엔 부산으로 가서 '낙동강 벨트'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총괄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대전과 세종...
이 밖에 윤 대통령은 "교통과 산업의 혁신 토대 위에 전남의 인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정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2월 광양,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강진을 비롯한 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한 뒤 "광양의 신소재, 나주의 에너지, 목포, 무안, 신안의 해양관광, 영암, 강진의 미래...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이루는 대전, 경남, 전남 지역 광역자치단체장도 지역에 구성하는 특구별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전남(발사체 특구), 경남(위성 특구), 대전(연구 및 인재개발 특구) 등 우주산업 육성 삼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일정은 경남, 전남, 대전으로 구성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윤...
강원이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데 따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계획과 함께 윤 대통령은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시 2600억 원을 투입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동해·삼척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 클러스터 육성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수열 에너지...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과 각 정부 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각 부처별 강원지역 발전 계획으로 △수열에너지 기반 데이터산업단지 조성(환경부)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중소벤처기업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산업통상자원부) △산지규제 완화 및 보호지역 내 행위제한 완화(산림청) 등이 공유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로 19번쨰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첨단·관광산업 등 지역 발전 과제 추진을 약속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양감댐을 활용한 강원...
최근 국민 관심이 높은 현안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부터 늘봄학교, 지역별 교육발전특구 조성 계획, 지역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 원전산업 지원,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및 국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책 등도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정책이다.
윤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민생토론회 계기에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도 추진하면서...
이에 세계적 수준의 방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고도화와 함께 지역 신산업 및 기회발전특구,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등과 연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산업연구원은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외 방산 클러스터 최근 동향 분석과 한국형 방산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지자체가 지역 신산업...
심사 결과 권 센터장, 김 변호사, 성 전 행정관의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김 변호사와 전 전 부의장은 탈락했다. 민주당은 이날 경선 진출자 3명을 대상으로 9~10일 권리당원 모바일 투표와 서대문갑 유권자 ARS(자동응답)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투표 70%, 지역 유권자 투표 30%를 각각 반영·합산해 가장 높은 득표 후보가 공천장을 받게 된다.
지역도 평택, 인천신항 등으로 확대 지정한다.
인천공항에는 화물 집화 및 분류 과정 등을 자동화한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2027년까지 구축하고 중소 물류기업의 수출입 활동 촉진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도 만든다. 공항·항만·철도 등이 집적된 주요 거점에는 입지조성,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물류·제조·연구개발(R&D) 등 다양한 기업활동을 촉진하는 국제물류특구로...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지역구 현역 의원인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서대문구갑을 만 45세 이하 청년들이 경쟁하는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했다.
공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고, 남성 9명과 여성 5명 등 총 14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갑 후보들을...
민주당은 2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를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했고, 이에 현역인 서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가 됐다.
이후 서 의원은 그간 다른 예비후보에 비해 경쟁력 조사서 앞섰던 점을 강조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특히 권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대표의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각에선 민주당이 이 대표 측근을 사천한 것...
앞서 민주당은 1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 현역 서동용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다만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선대위에서 김 여사를 보좌하는 배우자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민주당은 1일 심야 최고위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해 권향엽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바 있다. 그는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서 부인 김 여사를 보좌하는 부실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가 각 당 지도부 간 1대1 토론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대화가 먼저”라고 조건을 내건 데 대해선 “모든 방송사에서...
이 관계자는 "지도부와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만약 이재명 대표가 정책위와 동행하지 못하면 홍익표 원내대표를 모시고 지역 정치인들과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 장소는 대덕특구가 유력하지만, 이른바 '입틀막' 사건이 벌어진 카이스트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30년 개항 추진과 달성군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에 2000억 원 투입 등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함께 대구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 국립공원 팔공산 탐방 인프라 확충 등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라는 주제로 16번째...
“당당하게 한동훈 나오십시오”“화성 교육 특구 특별법 제정”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만약 경기 남부 지역에서 선거를 진심을 다해 치러볼 생각이 있다면, 바쁘시겠지만 할 일을 다 하시고 여기에 한동훈 위원장이 나오십시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대구시는 IB 프로그램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IB 교육지원센터 구축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 또한 대구 내 IB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와 지역에 설명회, 멘토링,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해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 측은 “교육청 단위에서...
최근 대구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지정과 관련 윤 대통령은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는 경북대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을 비롯한 지역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이 고등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 협약형 특수고는 로봇, 모빌리티, 보건·의료 같은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한 맞춤형 특화 교육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