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는 지역판(版)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으로, 쇠퇴해 가는 지방 대도시 도심 지역을 청년들이 선호하는 첨단‧벤처 일자리와 주거, 상업‧문화·여가 등이 집약된 복합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시·건축 규제는 완화하고, 청년 창업,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2·5블록에 들어서는 ‘첨단 제일풍경채’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파트를 계약한 수분양자가 입주 전까지 출산할 경우 출산 자녀당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쌍둥이의 경우 자녀 당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건설사들이 청약자나...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상의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 신기업가 정신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내수와 수출활성화, 규제혁신과 기술혁신, 기회발전 특구, 세일즈 외교 등을 통해 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로 나아가는데 한층 더 노력을...
2027년까지 권역별 글로벌 혁신 특구 10개를 조성하는 것이 전략 목표다.
한편,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모였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영 장관은 “전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이며, 국정과제에도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 정책이 주요 핵심 과제”라며 “중기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주력산업 개편방안’,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방안, 글로벌혁신특구 조성방안 등을 연이어 발표했으나 지역 현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대상지는 명동 관광특구와 청계천·을지로 사이에 있으며 1988년 재개발돼 3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로 개선이 필요하다.
이곳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으로 개방형 녹지(961.89㎡, 대지의 35.16%)를 확보했다.
용적률은 1043%, 높이는 130m 이하로 결정됐고...
1970년대에는 의성, 청도, 경산을 중심으로 수많은 양계장이 있었고, 지금 대구의 최고 부촌인 범어동과 황금동 일대는 당시 ‘양계장 특구’를 형성할 정도였다. 현재까지도 1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양계장은 대구경북 지역에만 10여 곳에 달한다.
이 즈음 칠성시장을 중심으로 닭고기 가공회사가 생겨나면서 본격적으로 닭을 재료로 하는 식당이 대구 곳곳에...
특히 최 의원안의 경우, SMR 진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연구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원자로시스템 진흥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고, 그 지정요건과 절차를 규정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SMR 명칭을 두곤 김 의원안은 ‘선진소형원자로’로, 최 의원안은 ‘중소형원자로’로 규정했다.
정부는 내년도 SMR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38억원)보다...
△정책 대상 △자금 지원방식 △개방성 △지원 주체 △지역 정책 △정책 공간 등 6대 정책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정책 대상은 해외에서의 창업까지 포함하고, 자금 지원방식은 보조·출연금 등 단순 방식에서 투자, 융자 등 융·복합 방식 도입으로 바꾼다. 대기업 협업 등 개방형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지원 주체는 민관 협업에 의한 수평적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내수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동행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45억 원 규모를 편성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관련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신설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에는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사업...
롯데면세점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명동을 한국의 대표 관광, 쇼핑 중심지로 알리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됐으며 명동 지역 300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소특구의 지역특화분야 육성 시스템과 기보의 기술금융지원 시스템이 서로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금리 인상 등으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환경 속에서 지역의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원 장관은 "부산 도심융합특구는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투자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산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 원팀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지역소재(전북·강원) 혁신기업 △물산업 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등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망기업들을 적극 발굴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그동안 총 5개, 약 315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2024년까지 모펀드 4100억 원, 자펀드 6000억 원 조성한다는 목표다.
유웅환...
업계·전문가 “블록체인 허브, 지자체 혼자 쉽지 않아”오르락내리는 업황·제도적 미비·금융당국 우려까지서울 강남·재택 선호 하는 블록체인 업계…지역 근무 꺼려
부산·인천광역시의 부실한 블록체인 업무협약(MOU)에는 단순한 치적 쌓기를 너머, 지자체 홀로 블록체인 허브를 일구기 쉽지 않은 제도적 배경이 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 속에서 사실상 금융당국과...
연구개발특구는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연구특구 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S&LB) △회생기업 및 워크아웃 기업 자금대여 등 캠코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기업 재기를...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이전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신설한다. 구체적인 감면안은 중앙·지방협의체에서 추후 발표한다.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75%를 감면한다.
조례를 통해 취득세의 50%포인트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일명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가격표시제 의무 지역도 서울시내 7대 관광특구 전체로 확대한다.
서울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품질관리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이 ‘현지인처럼 살기’ 등 체험위주로 전환된 추세를 반영해 체험형 관광상품을 9월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서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특화산업 기업과 연계된 맞춤형 유학생을 유치하고 양성할 계획이다.
특구 내 이들 유학생에 대한 취업 연계 방안까지 마련된다. 정부는 유학생 유치 단계와 학업 과정에서부터 기업 수요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인턴십과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학과 지역기업, 지자체가 함께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힘쓰는...
때문에 지역에서 손꼽히는 단지들 대부분은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고 말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들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8월 분양하는 대단지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눈에 띈다. 개발호재가 집중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첫 아파트며,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 84㎡ 단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