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나흘째 진행 중인 가운데 7일 오전을 기준으로 17개 시도에 34명이 등록, 경쟁률 2대 1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 제주도가 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전 4대 1, 서울·부산·대구가 각각 3대 1로 나타났다.
현재 공무원이거나 현역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들이 직을 유지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탓에 지금의 경쟁률은 낮은 편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당시 박 대통령의 대선캠프 팀장 길모 씨의 재판도 맡아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한편 이범균 부장판사는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개인비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범균 부장판사가 이끄는 형사합의21부는...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광역시도 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4일 시작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어 사실상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 등은 예비후보 등록 시작과 함께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울시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소속 강성현·활빈단...
◇ 오늘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4일 오전 9시부터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여야는 이에 따라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주요 지역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호남에선 새누리당, 민주당, 안철수 신당 간의 각축전이 예고된다. 지방선거 승패의...
여야는 이에 따라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주요 지역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호남에선 새누리당, 민주당, 안철수 신당 간의 각축전이 예고된다. 지방선거 승패의 바로미터인 서울은 민주당 소속 박원순 현 시장이 현역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재탈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신당 역시 17개 광역단체 후보를 모두...
6·4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간 민심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장외에서 홍보전이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내달 3일부터 임시국회가 열리면 원내 입법전쟁도 한층 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야 지도부는 29일 설 귀성객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선관위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은 문자메시지 인사말 전송, 사진을 게재한 연하장 발송, 복지시설 구호·자선물품 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방법으로 설 인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으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거나, 명절모임 등에서 음식물을 제공받은 경우 즉시 선관위에...
선관위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맞는 명절인 만큼 설 인사를 명목으로 선물을 건네는 행위가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은 문자메시지 인사말 전송, 사진을 게재한 연하장 발송, 복지시설 구호·자선물품 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방법으로 설 인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 의원은 이날 대전 동구에서 ‘새정치추진위 대전설명회’에 참석해 “확정된 정치일정에 참여한다는 대원칙은 확고하다”면서 지방선거 전 창당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신당의 정당 구조를 지금과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며 “지금은 훌륭한 분들을 모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단계고, 앞으로도 외연을 넓혀가는...
정치권 경력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부산시당 외부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유일하다. 부산변호사회 홍보위원장과 홍보이사를 맡은 적은 있지만 그 외 법조계 활동이나 사회활동 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아 ‘깜짝 인사’ 로 꼽혔다.
◇ 깜짝 발탁 … 전문성·지역안배·여성 고려 가능성 = 이 간사는 판·검사를 거치지 않은 순수...
합동연설회는 전대 당일 대회장 안에서만 개최하되, 중앙 및 지방에서의 TV 합동토론회는 적극 개최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전대준비위는 또 전대 출마 진입 장벽을 낮춘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해 7000만∼8000만원에 달하는 경선기탁금을 폐지하고 후보자 홍보물 및 문자 메시지 등도 대폭 축소키로 했다. 대신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한 컷오프제를 도입해 후보자...
인천지방경찰청도 이날 현재 총 71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11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내사종결했다. 남동갑 무소속 이윤성 후보는 지난 8일 새누리당 윤태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지난 5~6일 윤 후보가 유권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이 후보측에서 자신을 음해할 목적으로 어머니를 몰래...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한 총선 예비후보자 측의 자원봉사자인 D씨가 타인 명의로 다량의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16일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됐다.
또 작년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가 식사 등을 제공받은 경남 지역 유권자 140명이 17일 선관위로부터 총 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의 한 현역...
민주당은 25일 이와 관련해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춘천지검에 고발했고, 한나라당은 허위문자 메시지 발송을 근거로 경쟁자인 최문순 민주당 후보를 같은 혐의로 맞고발했다.
김해의 이봉수 후보 측은 현장에서 발견된 특임장관실 직원 수첩을 문제 삼으며 이재오 장관을 비롯, 관련 직원 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방통위에 따르면 KT는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기간 중 협력사인 애드앤텔FMG 및 전국 49개 KT지사에서 약 230만명에게 376만4357건의 선거홍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약 3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KT는 이번 선거홍보 문자메시지는 KT상품 홍보관련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 중 선거후보자가 의뢰한 성별ㆍ연령ㆍ지역별...
KT가 가입자로부터 정보이용 동의를 받지 않고 6.2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고객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KT는 고객의 동의 없이 신규서비스를 시행했음을 인정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KT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행법상 사전 동의를 받은...
양천구 추재엽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 권택상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후보측이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불법유인물을 살포하고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량 발송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추 후보는 이날 “나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내용의 불법유인물이 양천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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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또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한...
농식품부는 또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선거운동과 투표 과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 강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도록 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관계자 등 사람, 차량 이동이 많아지고 지자체가 방역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어 대책을...
또한 “6.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각종 정책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이는 테마주의 순환 장세에 편승해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을 통해 “절호의 테마장세가 펼쳐질 것이기에 이에 맞설 대응전략 및 분석제시,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앞으로의 4월 장세는 현재의 숨 고르기를 발판으로 전형적인 급등장이 연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