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불출마 하기로 결정했다.
이석연 전 처장은 18일 이 같은 입장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이석연 전 처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제의했다. 하지만 이석연 전 처장이 자유한국당 측의 제의를 거절하면서 자유한국당은 새...
이에 따라 민 의원 사직서는 4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 의원의 사직서가 처리되면 민주당 의석은 12석에서 120석으로 감소하며, 원내 1당인 민주당과 2당인 자유한국당(116석) 간의 의석차는 4석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와 함께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도 현재 7곳에서 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 결국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김영춘 장관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스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그동안 많은 시민과 당원들께서 촛불혁명을 부산에서도 완성하라는 명령으로 저의 출전을 요구해 왔다"며 "그분들의 간곡하고 거듭된 요청에 저는 애초의 불출마 입장을 꺾고 시장후보...
앞서 6일 민주당의 충남 공주시 당협 사무국장이었다고 소개한 오영환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에게"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공천한 부적절함을 지적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2월 평창 동계올림픽과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스미싱 문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서울 가락동 본사에서 ‘2018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이스트시큐리티, 안랩, 하우리, NSHC, 잉카인터넷,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들이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상화폐와...
그는 이어 한 60대 지지자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소개하며 바른정당 창당 정신을 되새겼다. 유 대표는 “‘갈 곳 없는 중도보수의 마음을 잡아달라’는 메시지를 보고 심장이 뛰었다”며 “국민이 우리보다 더 정확히 보고 계시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우리 분명 춥고 배고프고 다음 지방선거는 어려울 수 있다”며 “그런데 여러분은 왜 이 길을 계속...
동성애 관련 발언을 한 의원들은 밤새도록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 그만큼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개헌특위와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달 19일까지 총 여섯 차례의 ‘개헌 국민대토론회’를 진행했다. 개헌특위에 따르면 지역별 토론회에서는 헌법 전문에 관한 사안부터 시작해 정당 및 선거제도 등 다양한...
밤에 문자가 하나 왔다. '형, 가슴에 비가 내려요'라고 하더라"면서 "아버지 마음이 그런 것 같다. 정치인의 아들로 살아가는 것도 쉬운게 아니다. 그로 인해 받는 자식의 스트레스도 굉장히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경필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필승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악재가 아니냐?'라는 말들이 있다"고...
그는 이어 "반드시 우리당을 잘 개혁해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성공하고 총선 승리하고 다음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선거까지 지금 안 갈 것 같다"라며 "(문재인 정부가) 오래 못 갈 것 같다.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이철우 의원의 발언은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투로...
김 대변인은 “19대 대선 준비과정과 선거운동 기간 동안의 각 기구의 역할과 기능, 실행결과를 바탕으로 선거운동 과정과 패배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출한 교훈을 토대로 당 혁신 및 지방선거 승리의 주춧돌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선 패배 후유증을 극복하고 당원 및 국민에게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혁신을 하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주요 후보는 서울과 수도권 거점 유세를 펼치는 중이다. 최대 격전지이자 정치적 상징성이 뚜렷한 수도권에서 표심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마찬가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지방과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당 측은 “국민 대결집을 위해 홍 후보가 ‘U턴 유세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19대 국회 때 충남 공주를 지역구로 했던 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안 지사 선거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19대 국회에서는 유일한 원내 안희정계를 자임했다. 공보특보에는 문재인 캠프에서 부대변인을 맡았던 김진욱 전 대표비서실(김종인) 부실장이 인선됐다.
아울러 안 지사는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은 책...
이 구청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에 재선됐습니다.
1심은 이 구청장이 구민에게 편지를 보낸 부분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동영상이 링크된 문자를 보낸 데 대해서도 현행 선거법이 허용하고 있지 않다며 유죄로 판단해 벌금 90만원으로 형량을 높였습니다.
민선 지방자치 출범 20년을 맞았지만, 지방자치의 한 축인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불법과 탈법 등 일탈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이 같은 도덕적 해이 현상이 최근에는 도를 넘는 '갑질' 행위로까지 이어지면서 의회 내 윤리위원회 처벌 강화 등 특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의원들의 일탈 행위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병우 충북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 달 10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에서 열린다.
김 교육감이 대표로 있던 충북교육발전소에 대한 압수수색이 정당했다는 검찰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김 교육감은 무죄를 선고받은 1심과 달리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여론조사 결과를 같은 달 29일 선거구민 37만여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대량 발송한 윤 전 의원의 선거운동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함께 검찰은 윤 전 의원과 6·4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던 이시종 충북지사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이 지사는 '50년 지기' 윤 전 의원 측과 새누리당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4 지방선거 때는 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했다.
경찰은 박씨가 정 전 의원에 대한 충성심에 사비를 털어 이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우선 파악하고 있다.
이씨는 지인 소개로 만난 박씨에게 “택시기사 수만 명이 지지선언을 해주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리가 담긴 자료를 건네줄 수도 있다”며 먼저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 전 의원은 6·4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론조사 결과를 같은 달 29일 선거구민 37만여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대량 발송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난 20일 이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 올린...
누구든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수신거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수신 거부 등록이 돼 있는 전화번호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시각장애선거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정당·후보자는 반드시 점자형 선거공보를 제출하거나, 선거공보에 음성지원이...
경남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오권철 부장판사)는 지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만규 전 사천시장을 지지해 달라며 금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73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B(34)씨 등 4명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