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배점을 더욱 늘려 초교의 경우 학부모 20점, 교사 20점씩 40점, 중고교는 학부모 15점, 교사 15점씩 30점으로 평가한다. 또 중고교에서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교장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게 됐다. 학생 만족도 조사의 배점은 10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내 초중고교 교장 평가는 100점 만점 중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교장에 대한 만족도가 차지하는...
현재 가산점은 각종 연구·시범사업 명목으로 전체 초등교사의 54%, 중고교 교사의 69%가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문제가 심각한 사업은 ‘교육복지투자특별지원학교(교복투)’와 ‘사교육없는학교’로 지적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투 및 사교육없는학교 소속 교사 전원에게 연간 0.12점(매달 0.01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여타 연구·시범학교의...
이들 정책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뜻에서 올해 3월부터 시내 초중고교에 도입됐지만 실제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부담을 오히려 늘리는 부작용을 낳고 있어 손질이 필요하다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정책은 분명 교육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현실적인...
CSU 로스앤젤레스(LA) 캠퍼스는 14일(현지시간) LA 한국교육원과 미국 중고교의 한국어 교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설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SU LA 캠퍼스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한국어 부전공과정을 시작하고 2015년에는 전공과정을 설치한 후 2016년에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년 10여명의 한국어 교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4.19 민주올레' 행사를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학생이 참여하면 창의체험활동으로 인정한다는 공문을 최근 서울시내 중고교에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해찬 전 총리가 대표인 시민사회단체 '시민주권' 주관으로 16일 진행되며 4.19 혁명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듣고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되새기는 등의 일정이다....
경제교육본부의 교육 대상이 오피니언 리더와 공공부문 종사자는 물론 방송작가·일선 경찰관·중고교 교사·국회보좌관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국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경제현안에 대한 인식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사업이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중고교 수학ㆍ과학경시대회를 폐지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수학ㆍ과학 교육이 대회 중심으로 흐르는 것을 막고 학원 등을 통한 맹목적인 '스펙 쌓기' 경쟁을 방지하고자 오는 6월 행사를 끝으로 대회를 더 열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중고교 수학ㆍ과학 대회는 전국권 행사가 없어진 2000년대 중반부터 전국의 16개 시도 교육청 자율로...
교과부 "전체 중고교 학생부 정정실태 조사"
상반기중 교육청 조사..문제학교는 특별감사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무단으로 고친 학교가 무더기로 적발, 이 문제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교육 당국이 전국 모든 중고교의 학생부 정정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생부 작성 및 관리 방안'을 지난달...
지난 2008년 일제고사를 거부해 해직된 서울의 초ㆍ중고교 교사 7명이 교단에 복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교사들이 최근 징계 조처에 불복, 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이들을 전원 복직시킨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사들은 2008년 10월 일제고사를 시행하지 않고 대체 프로그램을 이끌다 적발돼 파면ㆍ해임 조치를 받았고 이후 낸...
다독프로그램은 중고교 영어교과서 수준의 교재를 읽고 영어로 감상문 쓰기, 본문을 영어로 녹음하기, 도서 내용 영어로 질의응답하기 등 독후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발론교육 관계자는 "학생 수준에 맞는 책 선택과 독서 후 책 이해도를 확인 할 수 있는 독후 활동 등 전문적인 독서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포트폴리오 준비도 할 수...
다독프로그램은 중고교 영어교과서 수준의 교재를 읽고 영어로 감상문 쓰기, 본문을 영어로 녹음하기, 도서 내용 영어로 질의응답하기 등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 기초 영역 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강대 SLP어학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리ㆍ철자 사이의 규칙을 익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윤상현(38)이 불우 학생을 돕는 자리에 참석했다.
22일 하이마트는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 중 중·고교생으로 입학하는 84명의 학생을 위해 교복 지원금을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이마트의 새 광고모델 윤상현, 하이마트 임직원,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특히 중고교 모두 특정 교과목에서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F단계 점수를 받을 경우 이 과목은 반드시 재이수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계절학기나 방과 후 수강 등 다양한 수강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2014년 중학생이 되면 내신이 현행 수-우-미-양-가 5단계 평가에서 같은 방식인 A-B-C-D-E-F 6단계로 매겨진다....
북한 포격으로 파손된 연평 초교와 중고교의 건물이 완전 복구됐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3억7천5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29일 학교 건물과 관사 3채의 보수 공사에 착수, 지난 1월 말 마쳤다.
초교 건물(2층)과 중고교 건물(2층), 다목적 강당, 관사 3채의 창호 50여개와 유리창 100여장을 교체했고 교사.관사 출입문 10개도 교체했다. 포탄 파편으로...
국내 사교육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공교육의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교육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공교육만 강화할 것이 아니라 사교육의 장점도 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 대표적인 교육기업인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와 만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바뀌어야 할 제도적 문제점과 국내...
중고교의 학생부 조작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올해 초 감사 결과 학생부를 조작한 자율고 교장에 대해서는 중징계가 내려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강남 모 자율형 사립고가 수험생들의 학생생활기록부 내용을 무단으로 정정한 사실을 적발하고 학교장을 중징계하도록 재단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감사 결과 해당...
중고생들에게도 교과 성적이 불량하면 재수강의 기회를 주는 `교과목별 재이수제'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소한도의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학부모, 교사 등 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 제도를 도입하기...
전국 60개 초중고교를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고 중고교 교사 금융연수를 초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하는 등 시범학교와 교사금융연수를 내실있게 운영한다. 특히 금융지식이 부족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서울시복지재단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수요를 발굴하는 등 금융교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고교 평가방식이 교과부 훈령에 명시돼 시도 교육감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사안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는 의문이 일고 있다.
곽 교육감은 "절대평가, 학급별 평가는 교과부도 큰 틀에서 동의하는 내용일 것"이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론화하고 교과부에 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부 쇼트트랙 코치들이 중고교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의 입상 순위를 ‘가위바위보’를 통해 미리 정해놓고 승부조작을 일삼다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 ‘짬짜미’ 논란으로 이정수 등 선수 2명이 징계를 받고 대한빙상경기연맹 집행부가 전원 사퇴한 이후 다시 대규모 비리가 드러나 빙상계에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