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교육인원 19만명... 2009년보다 70% 늘어

입력 2011-01-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금융교육 시범학교와 다문화가정주부 등 청소년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결과, 금융교육을 받은 인원수가 19만341명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소비자 보호 원년의 해였던 2010년에 금융교육 시범학교를 지난해 60개로 늘리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확대한 결과 교육실적이 1809회(19만341명)으로 전년보다 70%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별로는 어린이와 청소년 1045회(57.8%), 일반인 354회(19.6%), 실업자와 농어민 172ㅠ회(9.5%), 군장병 127회(7.0%), 대학생 111회(6.1%)이다. 다문화가정주부와 새터민(탈북자)은 각각 52회, 18회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교육횟수를 1500회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청소년 전문강사 확충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만족도와 교육효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전국 60개 초중고교를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고 중고교 교사 금융연수를 초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하는 등 시범학교와 교사금융연수를 내실있게 운영한다. 특히 금융지식이 부족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서울시복지재단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수요를 발굴하는 등 금융교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50,000
    • -1.58%
    • 이더리움
    • 4,222,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37%
    • 리플
    • 2,777
    • -3.21%
    • 솔라나
    • 183,700
    • -4.02%
    • 에이다
    • 547
    • -4.5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23%
    • 체인링크
    • 18,250
    • -4.8%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