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학ㆍ과학경시대회 내년부터 폐지

입력 2011-04-0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중고교 수학ㆍ과학경시대회를 폐지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수학ㆍ과학 교육이 대회 중심으로 흐르는 것을 막고 학원 등을 통한 맹목적인 '스펙 쌓기' 경쟁을 방지하고자 오는 6월 행사를 끝으로 대회를 더 열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중고교 수학ㆍ과학 대회는 전국권 행사가 없어진 2000년대 중반부터 전국의 16개 시도 교육청 자율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 인천 등 12개 교육청은 문제지 비용을 함께 내고 서울시교육청이 예산 편성과 출제위원단 운영 등 실무를 주관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열어 왔다.

대구와 전북, 강원 교육청은 이미 대회를 폐지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자체적으로 문제를 개발해 행사를 치른다.

서울시교육청이 다른 11개 시도 교육청의 수학ㆍ과학 대회에 쓰이는 공동 문제지의 출제 실무를 맡아온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대회 존치와 관련된 논의를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가 대회 운영을 그만두면 자연스레 다른 교육청들이 다시 문제 개발 실무를 어디서 맡을지를 정하며 다른 (공동 출제) 체제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는 선행학습형 사교육을 억제하고자 연령 제한이 없던 기존 규정을 바꿔 '중3 이상, 고교생 전체'로 시험 자격을 한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44,000
    • +4.81%
    • 이더리움
    • 3,717,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357,700
    • +4.35%
    • 리플
    • 2,035
    • +6.16%
    • 솔라나
    • 158,800
    • +6.22%
    • 에이다
    • 329
    • +6.13%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83
    • +6.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3.95%
    • 체인링크
    • 17,460
    • +2.77%
    • 샌드박스
    • 55.0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