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과목 재이수제 도입 검토

입력 2011-01-25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과부 의견 수렴 설문조사 진행

중고생들에게도 교과 성적이 불량하면 재수강의 기회를 주는 `교과목별 재이수제'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소한도의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학부모, 교사 등 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학업평가 방식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성취도 평가를 기존의 `수우미양가'에서 `ABCDF'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도가 도입되면 교과목별로 최소한의 학업성취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재이수(F)'로 표기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평가결과를 기재하지는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학교는 F를 받은 학생들에게 계절학기 또는 방과후에 해당 교과목을 재수강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과 재이수 학생에게는 재수강, 특별과제 등을 통한 재평가를 거쳐 `A~D'까지 성취도 평가를 다시 하게 된다.

교과부는 설문조사 안내문을 통해 `교과목별 재이수제는 학생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징벌적 제도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상대평가 방식의 내신제도를 절대평가로 바꾼다는 계획으로 이 제도를 통해 하위권 학생을 구제하고 평가하는 방안의 하나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안을 만들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6,000
    • +0.11%
    • 이더리움
    • 2,609,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5,500
    • -1.43%
    • 리플
    • 1,700
    • -0.41%
    • 솔라나
    • 108,400
    • -1.99%
    • 에이다
    • 240
    • -0.41%
    • 트론
    • 503
    • +1.82%
    • 스텔라루멘
    • 298
    • -6.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1.12%
    • 체인링크
    • 11,900
    • +0.08%
    • 샌드박스
    • 81.9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