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립률이 국내 주거용 건축물로는 최고 수준인 85%에 달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인증도 받았다.
LG전자는 씽큐 홈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로 90㎝, 세로 70㎝ 크기 모듈과 가로 90㎝, 세로 35㎝ 크기 모듈 총 988장을 외벽과 지붕에 부착했다. 이 모듈은 외벽 마감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설치돼 건물 디자인과 주변 경관을...
입지 규제 최소구역은 법적 용도지역 등에 상관없이 건물 용도와 용적률, 건폐율, 높이 제한을 별도로 완화할 수 있는 제도다. 역세권이나 노후 주거지역을 복합 개발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으나 지정ㆍ운영 요건이 까다로워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4곳만 입지 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개정안에서 입지 규제 최소구역 내 주거 기능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저이용 공공부지에 주거‧여가가 어우러진 시설을 복합개발하는 공공주택 혁신모델이다.
이번에 나오는 방화차고지 부지는 1977년부터 민간 공항버스 주차장, 관광버스 차고지 등으로 활용되다가 2012년부터 별 다른 쓰임 없이 비워진 채로 방치됐던 곳이다.
이 부지 바로 옆엔 도레미 어린이공원이 있고, 도보 10~20분 거리에 2개 지하철역이 위치한다. 30분...
서울시 관계자는 “순수 주거용 아파트만 지으면 (제한 층수는) 35층이고, 준주거지역으로 되면 비주거를 포함한 복합건축물은 40층 이상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건물 층수제한은 서울시가 도시계획을 통해 운용해 서울시가 규제 완화를 거부하면 ‘35층 제한 해제’는 불가능하다.
앞서 정부는 도시개발법을 개정해 용적률을 300∼500% 수준으로 완화하고 층수는...
복합 비즈니스센터를 계획하고 있고 그 용도에 주거 부분도 포함해 넣겠다는 뜻이다.
△공공 재건축 물량을 5만 가구로 추산했다. 참여율 20%를 근거로 했는데 기준이 무엇인가?
=(김 실장) 서울에서 안전진단을 받고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않은 곳이 26만호다. 공공 재건축을 도입한다고 해도 모든 단지가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고밀 재건축, 인센티브가 있다고...
역세권 준주거·상업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 개발 지구 단위계획'을 역세권 주거지역으로도 확대하고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한다. 서울에선 철도역사 주변 300여곳 중 100여 곳의 일반주거지역이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도심 공실 오피스나 상가를 주거 용도로 전환하는 방식도 추진한다. 민간사업자도 공공지원을 받아 공실을...
당선작은 총 3만5804㎡ 부지에 주거지(동측)에서 도시고속도로(서측) 방향으로 상승하는 모양의 경사형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도시숲을 중심으로 지하와 지상으로 다양한 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한다.
경사형 도시숲은 2만5000㎡ 규모로 부지 면적의 70%에 달한다. 인근 주거지와 콤팩트시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도시고속도로에서...
관계자는 “필리핀 제2의 도시인 세부 코르도바시의 첫 수주”라며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만큼 인근 지역개발에 따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코르도바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고려한 럭셔리 주상복합건물로 지어질 것”이라며 “코르도바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주양쇼핑을 재건축해 지하 7층~지상 29층 높이 주상복합건물 두 동을 지을 계획이다. 지상 4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5~29층엔 주거용 오피스텔 768실이 입주한다. 준공 목표는 2024년이다. 공사비는 1668억 원으로 책정됐다.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은 도시정비법 적용을 받는 주택 재건축 사업과 달리 집합건물법에 따라 진행한다. 소유자 4분의 3 이상...
8일 시민단체 주거권네트워크 분석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다주택자는 86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다주택 보유 의원과 그 배우자는 194채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건물 등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주택 보유 소재지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4구에 38채가 몰렸다. 전체의 19.58%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5채 중 1채 꼴이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주거시설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237실로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최근 1~3인 가구 급증세에 맞춰 전용 54~7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
주거 환경 악화나 입주민 소외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갖췄기 때문이다. 건물과 토지를 서울시나 SH공사가 갖고 있어 권리관계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시는 2018년 발표한 '공공주택 8만 호 추가 공급 계획'에서 노후 임대주택을 활용해 2022년까지 신규 주택 900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론...
커다란 호수와 산책이 가능한 숲길이 맞닿아 있으며 다채로운 성격의 리테일 매장과 경험공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주거단지에 함께 있는 복합상업공간인 만큼 생활밀착형부터 여러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작은 공간뿐만 아니라 마을이나 도시재생에서도 늘 고민하는 지점이 ‘이 곳은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인데, 외지인에 초점이...
국토부는 행복주택 사업과 복합역사 개발을 결합한 주택사업계획을 8월에 신청하면 연내 사업승인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주택과 역사건물(도시계획시설)은 국토부에서 일괄 승인한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 내 노후 역사를 재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주택 공급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소개했다.
김 단장은...
대선제분은 서울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1호 사업’으로 연내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근에 신길뉴타운과 영등포뉴타운, 쪽방촌 행복주택 등 신흥 주거지가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영등포구 일대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7279가구다. 이는 올해 서울 시내 전체 아파트 입주...
이곳에는 교육시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오피스, 셰어하우스 형태의 공공임대주택(21세대) 등 청년 맞춤형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보라매역 주변(부지면적 2740㎡)은 경전철 신림선 신설에 따른 환승역세권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중소형 주택(186세대)과 영유아 대상 병원...
현대건설이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힐스(고급주거지)’와 ‘에비뉴(길)’이 합쳐진 이름이다. 954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독점 배후수요로 갖췄다.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웨이브스퀘어’는 단지 앞에 조성될 웨이브파크에서 따왔다. 웨이브파크는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에...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지역 내 지역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소유해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로 임대하는 상업용 건물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기존 거주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쪽방촌 인근에 임시 이주공간을 마련한다. 대전시와 동구청은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숙박시설 임차 등을 통해 임시이주 공간을 마련할...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타임스퀘어 인근 부지(영등포동4가 442-2)에는 2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1개 층(지상 3층)은 산업임대공간(3652㎡)으로, 15개 층(지상 5층~지상 20층)은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
영등포역에는 기술창업과 일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인 팩토리플랫폼을 조성한다. 청년 소공인에 대한 인큐베이팅 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새롭게 조성되는 행복주택과 복합체육시설은 ‘횡’으로 배치하고 건물사이 공간을 비워 기존 도시와 남부순환로, 신림근린공원이 ‘종’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주거동은 이웃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ㅁ’ 형의 중정구조로 계획됐다. 고층부는 테라스형으로 배치해 신림근린공원의 전망을 가로막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