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및 판교와의 접근성이 좋은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민간 정비사업 추진에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문턱이 낮은 도심 복합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추진위는 해당 구역에 반지하 건물이 많아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추진위가 반지하 건물 현황을 파악한 결과, 주거용 건물의 43.87%(212개 중 93개)가 반지하 건물로 조사됐다.
추진위...
기존 실버타운이 도시 외곽의 한적한 곳에 조성된 것과 달리, ‘캄풍 애드미럴티’는 노년층 부모와 결혼한 자녀 등 3세대가 근거리에서 거주, 생활하는 ‘세대통합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km 떨어진 공공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수시로 부모님을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자녀를 부모님 집 또는 건물 중층부에 위치한 보육시설(어린이집)...
용도의 경계를 허문 비욘드조닝을 적용해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하고, 일자리·주거·여가·문화 등 도시의 모든 기능이 이뤄지는 '직주혼합' 도시를 실현하고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해 법정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화이드사이트보다 확장된 개념이다. 서울시는 "화이트사이트에서 완화하는 용도...
시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여러 획지로 나누고 모든 획지는 업무와 주거,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도록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한다. 이는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서 선보인 ‘비욘드 조닝’ 개념을 전면 적용하는 첫 사례다.
초고층 빌딩 건설을 위한 용적률 상한 제한도 해제된다. 시는 법적 상한 용적률의 1500%를 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이에 시는 법적 상한 용적률의 1500%를 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이른바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해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비주거 용도로 채운다. 입지규제최소구역은 주거‧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용도지역 등에 따른 입지규제를 적용받는 곳을 뜻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유사한 뉴욕...
이를 위해 용산정비창 부지 전체를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업무, 주거,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는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한다.
IT기업과 연구소, 국제기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마이스(MICE) 시설, 비즈니스 호텔, e-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 특히, ‘서울투자청’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독산역 일대엔 기존호텔 건물은 철거되고 2개 동 규모 주상복합 건축물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 일대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청년인구의 유입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공공기여시설로는 공공주택과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청소년수련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대상지...
특히, 청소년 아지트와 키움센터 건물 사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옥외 휴식 및 주민 소통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양동 복합커뮤니티 시설 준공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확충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이번 심의 통과로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조성된다. 지상 4층~지상 24층에는 공공주택 34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260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49㎡ 21가구 △59㎡ 144가구 △74㎡ 74가구 △84㎡ 21가구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非)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3층에는 서울시...
한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네옴 안에 세워질 새 건물들은 쌍둥이 마천루를 중심으로 높이 약 500m에 길이가 수십km에 달할 것”이라며 “홍해 연안에서 사막까지 이어질 이 건물들은 주거 시설, 백화점, 사무실 공간 등이 들어가는 복합형 빌딩군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옴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축가들은 길이가 약 805m(0.5마일)에...
그 대신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사에 최상의 업무 환경을 갖춘 업무용 건물로 거듭날 계획이다.
2011년 완공된 디큐브시티는 사무실과 리테일, 주거시설, 호텔 등이 복합 조성돼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은 총 15개 층에 객실 257개, 스위트룸 12개, 회의실 12개 등의 시설을 갖춘 5성급 호텔로 건립됐다. 하지만...
아울러 도심 고밀‧복합 개발을 통해 업무‧상업‧문화시설은 물론 주거 공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직주근접 정주도시’를 실현해 그 활력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련 절차 정비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구역별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녹지생태도심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보존과...
해당 단지는 건물 노후로 주거의 질이 낮고, 주차공간이 협소하며 노인과 장애인 이동편의시설도 부족하다. 이번 재정비로 기존 640가구가 1510가구로 확대되고 부족한 녹지와 생활기반시설이 확보된다. 시는 단지 남측 중현어린이공원에 도심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해 현재 거주 중인 입주민을 2027년 이주시킨 뒤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에게 우수한 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사업은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다수의 대학이 학교건물과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교육과 연구를 협력해 수행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조성하는...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이 임대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마포구 도화동 169-1번지 일대(4079㎡) '마포로1구역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구에는 1979년 8월 서울가든호텔이 문을 연 뒤 줄곧...
2005년 행정 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을 만들고 2012년부터 이전을 시작한 부처들은 처음에는 불만이 많았다. 두 집 살림하면서 주말부부 하던 공무원들은 현재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두 개 부처가 아닌 대부분의 부처가 대규모로 옮기고 나니, 자연스럽게 인프라가 갖춰졌고, 주거와 교육까지 해결된 지금은 오히려 세종시를 벗어나기 싫어한다.
세종시처럼 하나의 신도시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뀌면서 용적률과 건물 층수도 크게 늘었다. 기존 200%였던 용적률이 800%로 늘었고, 층수도 기존 ‘25층 이하’에서 주상복합의 경우 ‘51층 이상’까지 초고밀 개발이 가능해졌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주거용으로는 732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300가구는 일반분양으로, 432가구는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광역중심의...
일반 주거지역 기준 주거용은 35층 이하, 주상복합단지는 50층 이하로만 짓도록 한 것입니다.
규제 근거는 ‘무분별한 초고층 건물 난립 방지’입니다. 2030 서울플랜에는 층수 제한과 관련해 “기성 시가지 내 무분별한 초고층 건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도시경관 및 도시 공간 구조를 고려한 계획적인 높이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심지 위계별 최고층수를...
동시에 서울 내 남북 방향의 4개 축(광화문~시청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 ‘역사문화관광축’, 세운지구 ‘남북녹지축’, DDP ‘복합문화축’)과, 동서 방향의 ‘글로벌 상업 축’의 ‘4+1축’을 조성해 도심 활력을 꾀한다.
이 밖에 주거와 일자리, 여가 모든 생활을 도보 30분 안에서 할 수 있는 ‘보행 일상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한다. 서울 내 61개 하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