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역시 1종 주거지역·구릉지라는 이유로 후보지에서 탈락했다. 성북5구역은 1종 일반주거지역인 데다 구릉지에 있어 고밀 복합개발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모현숙 성북5구역 재개발 추진위원장은 “LH 직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정요건이 우리 구역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라 할 정도로 무조건 될 것이라고 했다”며 “매번 석연찮은...
이웃한 주상복합건물인 '여의도 금호 리첸시아'보다 토지 넓이가 넓다. 1970년대 여의도 개발 이후 줄곧 학교 용지로 묶여 있었던 탓이다. 정작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에 학교 신설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땅은 50년간 개발 바람에서 비켜나 있었다. 순복음교회는 토지 매입 후 주차장으로 이 땅을 활용했다.
지난해 여의도동 61-1번지에선 학교 용지 지정이...
녹색기술 복합단지를 조성, 기존 숲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탄소제로 하우스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이젠(E-zen)’은 강릉시의 저탄소 도시사업이 총집약된 랜드 마크다. ‘이젠’은 강릉 녹색 도시체험센터의 별칭으로, 태양광과 지열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 소비하는 에너지 자립형 건물이다. 화석연료 대체 시스템을 갖춰...
이번에 추진하는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이 복합 개발되는 최초 사례다.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연립주택을 재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임대주택과 마을 주차장을 건립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아울러 마을주차장 운영·관리 등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 또한 새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층 단지로 앞을 가리는 건물이 없어 뛰어난 스카이뷰와 도심뷰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사는 집으로 펜트하우스가 소개되면서 고급 주거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PH129 역시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나 '골프 여제' 박인비가 거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PH129는 모든 가구가 복층형 구조를 띠고 있으며...
이웃한 주상복합건물인 '여의도 금호 리첸시아'보다 토지 넓이가 넓다. 1970년대 여의도 개발 이후 줄곧 학교 용지로 묶여 있었던 탓이다. 정작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에 학교 신설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땅은 50년간 개발 바람에서 비켜나 있었다. 순복음교회는 토지 매입 후 주차장으로 이 땅을 활용했다.
지난해 여의도동 61-1번지에선 학교 용지 지정이...
건물 옥상과 유리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녹색 건축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은 “용산공원과 기존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계한 도심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해 시민 주거안정과 생활편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드뷰 등을 이용해 주변 고층 건물을 확인한 끝에 A씨는 주상복합 건물 16층 옥상에서 체포했다.
A씨가 던진 물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상점의 테라스 난간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같은 일을 벌인 것에 대해 “그냥 이유 없이 던지고 싶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8일 A씨에 대해...
크랙&칼은 파피에르 고덕의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명물 등 건물디자인에 참여했다.
파피에르 고덕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대 연면적 3만1179㎡ 부지에 303개 호실 규모로 들어선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약 14만 배후수요를 가진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피에르 고덕의 단지별 중앙광장에는...
도심 복합개발을 가로막고 있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주택 정책이 장기 안정성보다는 규제를 회피하는 상품으로 수요 이동을 유도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 풍선효과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대안주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취약계층ㆍ서민을 위한 전세 공급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허 연구위원은 "(주거용 건물 개념을)...
아울러 함께 들어서는 지하 6층~지상 34층, 68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에는 고품격 주거와 함께 쇼핑, 문화가 융합된 주거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회사는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집결해 용산철도병원 부지를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은 역사 유산인 용산철도병원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그간엔 재개발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는 길이 중앙정부 주도 공공재개발이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역세권ㆍ저층 주거지ㆍ준공업 지역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밖에 없었지만 이젠 자체적으로 민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다.
신길16구역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했던 신태남 씨는 "재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여러 개 생겨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 보였다. 수색14구역에 50년 넘게 살았다는 80대 B 씨는 “이곳 대부분 주택은 동네 앞쪽뿐만 아니라 뒤쪽도 대부분 지어진 지 30년 이상 된 것”이라며 “심지어 50년 넘은 집들도 있어 재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B 씨가 가리킨 건물 벽 곳곳엔 금 간 곳이 많았고, 심지어는 지붕 일부가 뜯어져 있는 곳도 있었다.
다만 도심 공공주택복합...
주상복합' 동대문상가아파트③ 재건축 막힌 덕에 직장인 전세 성지된 서소문아파트
“요즘 같은 시대에 배달 안 되는 데가 어디 있냐?” 그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 있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말이다. 바로 서소문아파트다.
“배달 전화했더니 ‘거긴 안 가요’ 하더라” 서소문아파트 8층(7층짜리 건물이지만 숫자 4를 기피하는 한국 정서상 8층이 됐다)...
1968년 9월 완공됐을 때만 해도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란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지상 5층 높이로 네 개 동이 들어서 1~3층엔 상가가, 4~5층엔 주거시설이 들어섰다.
53년이 지난 지금 동대문상가아파트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했다. ‘동대문 신발 종합상가’란 간판 일부는 이미 무너져 내렸고 천장과 기둥 벽지와 타일도 떨어져 나갔다. 건물 배관과 전깃줄은 곳곳에...
① '땅 없는 설움' 중산시범 "동별로 땅 사게 해달라"② 창고로 전락한 '한때 최고급 주상복합' 동대문상가아파트③ 재건축 막힌 덕에 직장인 전세 성지된 서소문아파트
“솔직히 사람이 살만한 데는 못돼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중산시범1차아파트’(중산시범아파트)는 금방이라도 스러질 것 같은 상태였다. 빨간 벽돌을 층층이 쌓아올린 건물은 칠이 거의...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 판정을 받아 시급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화성 송산그린시티를 대상으로 남측지구는 미래운송 클러스터 등 산업물류 기능을 서측지구는 주거, 상업 등 복합개발을 고려해 환경친화형 물류체계 구현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친환경‧공동 배송, 테스트베드 조성,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 등 미래형 물류시스템...
DL이앤씨가 지난 2014년 준공한 이 건물은 지하 8층, 지상 24층의 대형 복합 상업ㆍ업무 건축물로 현재 13개 기업, 4000여 명이 상주한다.
딜리타워는 이들 상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하1층 카페에서 각 오피스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배달할 방침이다. 처음에는 딜리타워 한 대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나 이용 추이에 따라 대수를 늘리고, 이용 매장도 건물내 다른 F...
서울 상암·수색 인근 삼표에너지 부지에 다목적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현재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개발가용지로 지하철 6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