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군포시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가 24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지난달 초 조합설립 요건인 주민 3분의 2(66.7%) 이상 동의율 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조합설립 총회를 거쳐 지난 24일 자로 조합설립을 마무리 지었다. 이 단지는 1992년 지어져 올해 30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다.
또 산본동 개나리주공13단지는 조합설립 이후 이달...
장위15구역은 창립총회를 통해 내년 초 조합설립 인가와 촉진계획 변경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장위9구역도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준비위원회는 지난달까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주민 동의율 69.4%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공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용적률 인센티브와 함께 인허가가 간소화돼...
이에 지난해 4월 조합설립인가가 난 후 주민들이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을 요청해 지난 10월 대상지로 선정된 후 현재 서울시와 협의하며 정비계획을 변경 중이다.
서울시는 미아4-1구역을 비롯해 △신당동 236-100일대 △신정동 1152일대 △구로 우신빌라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송파 장미1‧2‧3차 △송파 한양2차 △고덕 현대 등 총 20개 사업지에서...
현행법상 재건축 사업은 조합 설립 이후, 재개발 사업은 관리처분계획 인하 이후에 조합원 지위를 제3자에게 넘길 수 없다.
이 선임연구원은 “분양을 신청하지 않거나 재개발 구역 내 여러 주택을 보유하다 하나를 매도한 경우 현금 청산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관리처분인가 전까지만 전매할 수 있고, 그 이후엔 전매제한이 되기 때문에 그...
서초 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둥 아남아파트는 1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소규모 재건축 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얻었다. 이 단지는 2개 동, 166가구 규모로 1988년 준공돼 34년차를 맞아 재건축 가능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조합은 내년 1분기 안으로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2012년 조합설립을 인가받은 뒤 9년 만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내용을 해당 지자체장이 확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통상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 사업에 속도가 붙기 때문에 정비사업의 ‘7부 능선’으로 불린다. 최근 한남2구역 조합원들 사이에선 조합장 해임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조합 측은 사업 진행엔 문제가 없다는...
한남 재정비촉진계획은 2009년 10월 1일 고시됐고 2012년 6월 1일 조합설립이 인가됐다. 이후 2016년 9월 1일 이태원관광특구 제척 등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지침이 결정됐고, 지난해 9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접수했다. 이로써 조합 설립 이후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시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선정될 예정이다.
성장현...
지역주택조합 사업 주체들은 조합원 모집에 이어 조합설립인가 조건을 맞추기 위한 절차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홍보관에서 조합원 자격 기준, 현재까지 가입한 조합원 수, 토지 확보 현황 등을 설명해주고 신청자의 자필서명을 받는 게 대표적이다. 개정된 주택법에는 가구 수의 50% 이상 조합원 모집, 사업부지의 80% 이상 사용권 및 15% 소유권을 확보해야 조합설립...
재건축 과정은 정비구역 지정, 조합 설립, 건축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 등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철거ㆍ착공ㆍ분양까지 대개 5년 이상이 걸리는데 신속통합기획은 이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준다.
신속통합기획은 수시로 신청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울시는 검토회의를 거쳐 관련 사업을 시작한다....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한 신천동 장미아파트는 1차(2100가구)와 2차(1302가구), 3차(120가구)를 모두 합하면 총 3522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15년 만인 지난해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민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던 이들 알짜 단지가 서둘러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이유는 재건축 '속도’ 때문이다. 재건축 과정은 정비구역...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 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 당시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눈도장 찍기 경쟁을 벌였다. 현장설명회에서는 포스코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10곳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포스코건설과 동우개발이 겨룬 결과 포스코건설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사업권 확보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금천구 시흥동...
리모델링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 때문에 주민들에게 직접 리모델링 사업을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 반응이 좋았다”며 “올해 안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현재 주민 동의율은 약 64%로,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66.7%)을 목전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가천대역 더포엠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주택 소유·세대주·거주지역·중복가입 요건을 맞추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1월께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조합 설립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면서 조만간 조합 설립 총회를 열고 군포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 경우 무궁화주공1단지는 륵주공7단지, 율곡주공3단지, 개나리주공13단지에 이어 산본신도시에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네 번째 단지가 된다.
무궁화주공1단지는 1992년 지어진 아파트로 15개 동, 총 1329가구로 이뤄졌다. 리모델링을 통해...
이 단지는 8월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곳으로 올해로 입주 24년 차를 맞았다. 총 353가구 규모로 추진위 설립 1년 만에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이문동 쌍용아파트는 9월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꾸려 현재 리모델링 사전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00년 지어져 리모델링 연한(15년)을 훌쩍 넘겼다. 다만 재건축 연한(30년)에는 못 미친다. 추진위 관계자는...
8월 기준 7곳 조합설립인가정부 규제에 잇단 사업 선회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시장에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추진 단지 곳곳이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리모델링에 따른 주거 여건 개선 기대감에 집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현대아파트는 최근 리모델링 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적 동의율 67%를...
상현동에선 성복역 리버파크와 광교상현마을 현대아파트 등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수지구에서만 현재 총 10개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렇듯 용인시 내 정비사업 추진 단지가 늘어난 이유는 단지 노후화 영향도 있지만 집값 상승기에 정비사업 호재를 더해 집값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지구 상현동 C공인중개...
추진위는 다음달 9일 조합설립 총회를 열고, 연내 재개발 조합 설립 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있는 장위1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3층짜리 37개 동에 전체 246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장위15구역 주민들이 정비사업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데도 개발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성북구는 뚜렷한...
18일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광진구청은 13일 자양7구역에 대한 재건축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은 광진구 자양3동 일대 4만4187.6㎡ 규모의 부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93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자양7구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는...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추진위 관계자는 “아파트가 복도식 구조에다 지하 주차장도 없어 생활하는 데 불편하다 보니 리모델링 사업에 찬성하는 주민이 많다”며 “다음 달 총회 이후 연말까지 조합설립 인가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부평구 청천동 부평금호타운도 리모델링 사업 절차에 착수했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 추진위를 이달 초 발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