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랑구 면목동 면목역1구역은 1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1월 시범사업지로 지정된 이후 7개월 만이다.
면목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역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지역으로 노후 빌라가 밀집한 지역이다. 1구역부터 6구역까지 총 6개 구역으로 나뉘며, 2‧4‧5‧6구역은 2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조합설립인가를...
정비구역 지정은 재건축 절차의 첫 단계로 이후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착공, 분양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재건축 정책 기조가 바뀐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2018년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에는 상업지역 개발 방향성과 정합성 확보 등의 사유로 보류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안에 따라 향후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용산구 보광동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도 통과시켰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체계적인 학교시설 관리와 고용노동부 주관의 BTL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563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 전망가재울뉴타운 내 마지막 사업지전용 84㎡형 기준 14억 원대 실거래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내 가재울 7구역 재개발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7구역은 가재울뉴타운 내 마지막 남은 정비사업 구역으로, 이번 조합설립인가를 계기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재울7구역...
연내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2015년 조합설립인가 획득 이후 약 7년 만에 관리처분인가 문턱을 넘는 셈이다. 사업시행인가는 2018년 4월 받았다.
노량진4구역 사업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해당 구역은 현대건설 최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 적용을 논의 중이다. 앞서 노량진8구역은 사업을 맡은 DL이앤씨가 자사 최고급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기로 했다. 5구역에선...
아울러 법제처의 낡은 인허가 기준 정비에 따라 신협조합 설립인가 중 물적시설 요건의 면적기준을 정비하는 내용도 신협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영됐다.
기존에는 신협의 설립인가 중 물적시설 요건으로 바닥면적이 30㎡ 이상인 사무실을 갖춰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번 개정으로 면적 기준은 삭제됐다.
금융위는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과 함께 추진 중인...
'가락상아2차' 조합설립 인가 획득862가구 변신…일반분양 112가구'명일중앙하이츠' 시공사 선정 나서가락쌍용·가락금호 등도 사업 추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사업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는 21일 송파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얻었다. 지난달 9일 조합설립 총회...
수색 13구역 재개발조합은 2012년 서울시 은평구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20년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받았다. 이후 은평구청은 학교용지법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 11억8800여만 원을 부과 고지했고, 조합은 학교용지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증가 세대 수' 산정이 잘못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0년 3월 조합 설립이 인가된 지 12년 만에 첫 삽을 뜰 수 있게 된 것이다. 산곡구역 재개발뿐만 아니라 산곡동 일대 재개발정비사업들도 일제히 순항하며 7000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부평구청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곡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지난달 23일...
뉴타운 내 두 번째로 사업지가 큰 방화3구역은 2020년 8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지난달 재정비촉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용적률 223%를 적용해 전체 1445가구로 구성된다. 속도가 가장 느린 방화2구역은 재정비촉진계획수립 절차를 밟고 있다. 2구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1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방화뉴타운 일대는 인근...
이후 이 단지는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향빌라는 신통기획 재건축을 통해 현재 156가구에서 4~12층, 305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신향빌라는 신통기획 재건축 1호로 불린다. 서울시는 3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해...
한강대우와 붙어 있는 우성아파트는 지난달 용산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조합 설립 동의율 73.8%로 법정 동의율을 웃돌았다. 올해 1월 주민 동의서를 걷기 시작한 지 4개월 만이다.
애초 한가람·코오롱·강촌·한강대우·우성 등 5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단지 간 의견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개별 리모델링으로 선회했다. 5개...
마천3구역은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뒤 사업시행 인가를 추진 중이다. 마천5구역(마천성당구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정비사업을 주도하되 공공이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이다. 정비구역...
고양 2곳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서울 서초·용산구 정비사업 훈풍경기지사 선거 앞 집값 더 뛸 수도정비사업 규제 완화 조절은 주의
서울과 1기 신도시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일산에선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를 획득한 단지가 등장했고, 서울 용산과 강남지역에서도 리모델링 조합 설립 등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단지가...
신길 2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0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심의의 결과에 따라 신길 2구역은 공원과 도로,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최고 35층, 18개 동, 총 2786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효율적인 토지 활용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이촌동 ‘우성아파트’는 13일 리모델링조합 설립을 인가받았다. 다만, 지역 개발 기대감에 따른 호가 상승이 오히려 거래절벽을 심화시키는 양상이다.
용산구 이촌동 A공인 관계자는 “한강맨숀이나 왕궁, 삼익 아파트 등의 재건축 소스가 퍼지면서 강남 쪽에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매물이 많지 않고, 호가와 매수 희망가 간...
관리처분 인가는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관문으로, 남은 과정은 이주·철거 작업 후 착공 단계를 거쳐 일반분양만 하면 된다.
광명12구역은 광명시 철산동 일대 9만8523㎡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가깝다. 2016년 9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조합원 수는 1176명이다. 앞으로 광명12구역은 총 2097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법원의 인가가 필요하다. 고용 승계를 요구하는 노동조합과의 협상도 관건이다.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곽재선 회장이 이끄는 KG그룹이 자동차 업계에 경험이 없지만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사업 등 쌍용차의 미래자동차 전환 계획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프라는 갖춰져 있다. KG그룹은 비료회사인 경기화학을 모태로 1985년 설립된 KG그룹은 현재 KG스틸...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으며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지형도면 고시에 이어 2020년 조합설립인가까지 진행됐지만, 사업성 검토 문제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었다.
변경된 계획안에는 구역 내 소공원 면적을 조정하고, 다양한 공공시설(주민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노인 여가·복지시설이 포함된 복합 공공청사)이 조성된다....
현행 방침에는 투기과열지구 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행시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돼 실거주자의 주택 매매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 저수익 공익시설 공급도 활성화한다. 저수익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공급(수의계약) 할 수 있도록 해 민간사업자 사업성 확보 리스크 등의 부담을 완화했다.
역세권개발사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