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7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특정 후보 지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박영선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정 전 총리에게 합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의 합류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다는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대권 행보를 이어온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14일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등록 시작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정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19대 대선의 대장정을 멈추고자 한다”며 “저는 비록 이번 대선에서 내려오지만 국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동반성장국가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
또 "허울뿐인 제3지대론은 정운찬, 김종인, 홍석현 3인방이라니, 대국민 사기극 꼴이고 빅텐트가 아니라 빈텐트 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수는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거늘 아직도 미련을 보이는 것은 졸장 중의 졸장 꼴"이라고 김종인 대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음 펑크는 무소속 남재준, 푸른한국당 이재오 순이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잇달아 경제정책을 발표하며 경제학자 출신 대선후보로서의 입지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 이사장은 특히 대표공약인 기본소득제, 국민휴식제 도입 등에 관해서 보다 구체적인 구상을 내놨으나, 100조원에 육박할 재원 조달 방안을 놓고 일각에선 의구심도 제기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지난달 말부터 기본소득제 등에 관한...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였던 이재명 성남시장, 그리고 다른 대선 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기본소득제 공약을 긍정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대표는 최근 펴낸 ‘결국 다시 경제민주화다’라는 저서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기술혁신과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일자리 감소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선 주자로 직접 나선 김 전 대표는 ‘대선통합연대’ 플랫폼을 만들어 우선 소속 정당이 없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등과 뜻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등 진보와 보수 진영 양쪽에서 세력을 모아 비문 진영을 완성,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 정립을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통합정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추진하는 ‘원샷 경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어떤 건지 생각해보겠지만 바른정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제가 단일화를 하는건 개인문제는 아니라 당연히 상의를 해야 하므로 굉장히 신중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2일 오후 회동하려했으나 회동이 잠정 연기됐다.
이들 3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새 정부의 통합정부(National Unity Goverment) 추진 및 대선후보 통합선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세부 내용 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르면 다음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2일 오후 회동한다. 지난달 27일 전격적으로 3인 회동을 한 지 4일만이다.
김 전 대표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이번 주 안에 대선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일단 출마선언을 한 뒤 통합 정부와 이에 동의하는...
다만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반문(반문재인)연대’가 성사될 경우 대선정국이 한 차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김 전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은 전날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연대 플랫폼을 만들어 통합연대의 축이 되겠다는 계산이다. 만약 반문연대가 성사되면 누구도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9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회동을 가졌다. 조만간 김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공식화할지 주목된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홍 전 회장과 정 이사장과 조찬회동을 한 후 취재진이 ‘독자 출마를 얘기 했느냐’는 질문하자 “그런 얘기를 전혀 한...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소득 하위 40%인 2000만 명에 연간 42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기본소득제를 트레이드마크 삼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2800만 명에 연 10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한 것과 비교하면 대상자는 적되 금액은 훨씬 큰 파격적 공약이다.
경제학자 출신인 정 이사장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국민휴식제’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오랜 시간 강단에 섰던 정 이사장은 대학 교수들이 6년 근속하면 1년의 안식년을 부여받듯 직장인들도 기업 상황에 따라 ‘안식월+a’를 주고 이를 시행하자고 주장했다.
안 지사와 정 이사장은 이를 시행하는 직장엔 정부 조달, 지원금 지급 등에 있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제도 확립을...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22일 충청지역 인사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종필 전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정 이사장이 반 전 총장의 중도하차 후 시들해진 ‘충청대망론’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에 주최 측 초대로 참석, 반 전 총장 내외와 만났다....
이에 따라 남 지사가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남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을 나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자유한국당 후보와 국민의당 후보까지 모두 모여 ‘원샷’ 경선을 치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지율만 놓고 봤을 때 현재로선 한국당에서는 홍준표 경기지사,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대표의 후보 선출 가능성이...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21일 검찰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검찰수사를 받는 마지막 대통령이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의 다수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우리 정치 현실이 매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충청 모임에서 만났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이 정 이사장 지지를 선언하고 ‘제3 지대’ 연합의 또 다른 변수가 될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충청권 명사모임 ‘백소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백소회는 충청권 명사들의...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오는 17일 충청권 명사모임인 백소회에 참석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입당을 철회하고 독자 세력화를 선언한 정 이사장이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반 전 총장과 어떤 얘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 측 관계자는 1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내일 백소회 정례모임이 예정돼...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는 16일 조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진척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선 정국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정 전...
바른정당 정병국 전 대표는 14일 “정운찬 전 총리께서는 탄핵 이후 입당을 하시겠다는 입장이셨다”며 “곧 (바른정당에) 들어오시리라 본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입당설을 비롯한 당 안팎의 사안들을 언급했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