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이 청장에게 최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역술인 A(51)씨와 이 청장 사이의 대가성 금전거래 관계를 집중 추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긴급체포된 A씨는 인천지역 건설업체들로부터 7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이 청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공사의 하도급 수주를...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지난 14일 무속인 A씨를 긴급체포하고 15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인천지역 건설업체들로부터 7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청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공사의 하도급 수주를 도와주겠다고 업체들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청장과 A씨 사이에 자금거래가 이뤄진 내용을...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공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장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2011∼2012년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업체 이사 6명의 보수한도 6억원을 초과해 지출하거나 자신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법인카드로 쓰는 등 회삿돈...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이날 장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사장은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접대비를 쓰면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장 취임 후에도 A 업체의 법인카드 1억5000만원 어치를 수개월 동안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의 김동옥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가 재미동포타운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하도급 공사 발주를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지역 일부 종합건설업체들이 하도급...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이러한 내용의 해경 수사 자료를 토대로 장 사장의 추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 사장은 A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접대비를 쓰면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1억여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장 취임 후에도 A 업체의 법인카드 1억5000만원 어치를 수개월 동안 사용한 혐의를...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이 무산된 인천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개발과 관련해 이 청장이 사업시행 예정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 지난달 30일 청장 집무실 등 4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당시 이 청장은 에잇시티의 사업시행 예정업체로부터 고급 양복 등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이날 오전 송도 재미동포타운 사업의 전 사업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사무실 내에 있는 사업 관련 내부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청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재미동포타운 사업과 관련한 의혹도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30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연수구 경제자유구역청사 내 이 청장 집무실과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청장의 집무실에서 핸드폰 등 개인 사물과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 등을 다운 받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수사 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장 사장의 업무상 횡령 등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사한 해경이 지난 8월 인천지검 형사3부로 송치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최근 특수부로 재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 사장은 모 예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접대비를...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장 사장의 업무상 횡령 등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사한 해경이 지난 8월 인천지검 형사3부로 송치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최근 특수부로 재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 사장은 모 예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접대비를...
정순신 인천지검 특수부장과 주영환 외사부장의 지휘 아래 수사관 70명을 금수원에 투입시켰다. 그만큼 사안은 중대했다.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금수원 외곽에 5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외부인 접근을 막았다. 도주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금수원 인근에 700여명의 경찰병력도 대기시켰다. 이날 수색 과정에서 구원파 신도들과의 마찰은 없었다. 애당초 구원파가...
주임검사인 인천지검 정순신 특수부장과 검거팀장인 주영환 외사부장의 지휘로 검찰 수사관 70명이 투입됐으나 유 회장 부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날 유 전회장 신병확보에 실패한 검찰은 얼마전까지 유씨가 은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수원 내 요양원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포함한 검찰박스 8개 분량의 관료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유 회장 부자...
주임검사인 정순신 특수부장은 “청해진해운의 경영 상태나 직원 관리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중점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세월호와 같은 대형 참사는 선박회사와 선주의 회사 경영과정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회사와 선주의 책임을 묻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해양수산부, 해경 등 유관 기관과의 유착관계 여부에...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경인아라뱃길 6개 공구 입찰 과정에서 담합 비리를 저지른 건설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사건을 대검으로부터 배당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는 지난 2009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경인운하사업 건설공사 입찰과정에서 사전 모임을 갖고 공구별로 참가사를 나눠 입찰에 참여하기로 담합한...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조명조(57)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 사무처장은 2011년께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54·구속기소)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특임검사팀 정순신 부장검사는 "오늘 관할인 서울중앙지법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특가법상 뇌물 등을 포함해 몇 가지 혐의가 더 있다"고 말했다.
김 검사는 부산지역 사업가 최모씨 명의를 빌려 차명계좌를 개설한 뒤 이 계좌로 조씨 측근인 강모씨로부터 2억4천만원을,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동생 유순태 EM미디어 대표로부터...
2009년 중순 포스코엘이디를 설립한 포스코아이씨티의 상임감사는 정순신 포스코 신사업그룹 리더가 맡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의 비상임이사는 이영훈 포스코 경영전략실장이다.
두 개 이상의 계열사 감사를 겸직하고 있는 인사도 있다. 최은주 포스코경영전략2실 사업전략2그룹 리더는 올초 포스플레이트와 송도에스이의 감사에 선임됐다. 그는 포스코 경영전략2실...